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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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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받는 축복
살아간다는 뜻은 어떤 대가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하든 못하든 어떤 행동을 자의적으로 했을 때 그 대가를 원한다. 주님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놀라서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고 물었다. 이때 베드로가 오늘날 신자라면 누구나다 묻고 싶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았사오니 그런즉 무엇을 얻으리이까”(마 19:27)
베드로 질문처럼 예수님 믿는 대가가 무엇일까? 위 본문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어봄직하다. 첫째,‘심판’하는 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이다(마 19:28). 다른 사람 형편을 판단하는 위치에 있게 된다는 뜻이다.그만큼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사사는 신임을 받는 인물이었다. 다윗도 모세도 모두 사자라고 불렸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누릴 특권은 역시 타인에게서 신임을 받는 일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두번째 대가는 무엇일까. 주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아내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여러 배’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엇일까?(마 19:29) 믿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신임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삶과 인품을 통하여 ‘영향’을 끼치는 축복이다.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투자하는 신자는 더 많은 열매를 거둔다는 뜻이다.
신임과 칭찬을 받는 인생,그리고 한 알의 씨앗이 여러 배 열매를 맺는 영향력 있는 삶….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축복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이 세상’이라는 한계 속에서만 주어지는 것들이기에 영원한 것은 못된다. 구약에는 최종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이 세상에서 받는 복과 연관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님을 위한 헌신과 희생은 이 세상 축복과 반드시 동일된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부요한 것은 선한 삶의 열매이며 고난은 죄값이라는 이론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참된 축복은 영원한 삶과 상관될 때에만 정의될 수 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최대의 대가는 ‘영생’을 상속하는 것이다(마 19:29).
/림택권<아세아연합신학대학총장>
살아간다는 뜻은 어떤 대가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하든 못하든 어떤 행동을 자의적으로 했을 때 그 대가를 원한다. 주님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놀라서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고 물었다. 이때 베드로가 오늘날 신자라면 누구나다 묻고 싶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았사오니 그런즉 무엇을 얻으리이까”(마 19:27)
베드로 질문처럼 예수님 믿는 대가가 무엇일까? 위 본문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어봄직하다. 첫째,‘심판’하는 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이다(마 19:28). 다른 사람 형편을 판단하는 위치에 있게 된다는 뜻이다.그만큼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사사는 신임을 받는 인물이었다. 다윗도 모세도 모두 사자라고 불렸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누릴 특권은 역시 타인에게서 신임을 받는 일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두번째 대가는 무엇일까. 주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아내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여러 배’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엇일까?(마 19:29) 믿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신임을 받을 뿐 아니라 그 삶과 인품을 통하여 ‘영향’을 끼치는 축복이다.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투자하는 신자는 더 많은 열매를 거둔다는 뜻이다.
신임과 칭찬을 받는 인생,그리고 한 알의 씨앗이 여러 배 열매를 맺는 영향력 있는 삶….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축복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이 세상’이라는 한계 속에서만 주어지는 것들이기에 영원한 것은 못된다. 구약에는 최종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이 세상에서 받는 복과 연관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님을 위한 헌신과 희생은 이 세상 축복과 반드시 동일된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부요한 것은 선한 삶의 열매이며 고난은 죄값이라는 이론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참된 축복은 영원한 삶과 상관될 때에만 정의될 수 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최대의 대가는 ‘영생’을 상속하는 것이다(마 19:29).
/림택권<아세아연합신학대학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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