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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로 돌아가자
20세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로 그리고 생활의 각 분야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혁명적 변화의 밑바탕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배반되는 어려운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상황속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자면 결국 신자는 신앙과 생활 두가지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딜레머에 빠지게 됩니다. 즉 자기 직장과 가정에 충실하자면 하나님의 진정한 뜻 즉 전심의 신앙생활은 버려야 되고, 진정한 신앙 생활을 하자면 사회속에서 부적응증을 일으키게 되어 소외를 당하고 맙니다. 특히 직업적인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현대는 점점 고도화되고 분업화됨에 따라 자기 직분에 대한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생존 경쟁의 사회에서 살아나가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즉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려면 남보다 곱절 수고하고 노력하며 전심을 기울여야 하는 세대가 된 것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계율을 버려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적당히 수양삼아 일주일에 한두 번 교회에 얼굴이나 비치고 헌금이나 몇푼하면 다 되는 줄로 생각해서는 결코 바른 신앙생활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외식자의 행위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되겠습니까?
일부교회에서는 하나님께 충성을 강요하면서 아울러 세상일도 충성을 다 하라는 이율배반적인 모순된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가지 다 충성할 수 있겠습니까? 두 마음을 품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는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만 될까요? 그래서 전세계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하고 연구하였으나 올바른 해답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 해답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는 보라고 지혜의 말씀
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히10:24) 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이러므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루 아침에 모든 믿는 자가 다 이와같이 행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외로운 나그네 같은 독신으로 믿는 자가 먼저 주님의 장막 가운데로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족과 생활에 얽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주님께서 부르실 때 응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딤후2:4)
오래전에 다윗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를 복있다 했으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였습니다.(시133:1)
"우는 자들과 같이 울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역사 등은 함께 모여 같이 사는 공동생활의 기초적 삶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고 열심히 모여 떡을 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오늘의 한국 교회가 우리의 현실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남남이 아닙니다. 한 형제는 부모의 보호 아래서 지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아래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아야 할 줄 압니다. 이스라엘의 기브츠나 김용기 장로의 가나안 농군학교, 김진홍목사의 두레마을 그리고 대천덕 신부의 예수원 등은 하나님 중심의 생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힘은 연합에 있습니다. 제각기 분리된 몸은 시체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즉 몸의 지체가 각자 자기를 주장한다면 어찌 살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공동체를 이루여 연합하여 동거하는 길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께 열심있는
자에게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전심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이 연합하여 동거하지 않더라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전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것입니다.
여하튼 우리는 오순절 다락방 초대교회에서 처럼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모든 믿는 형제가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향한 전심의 신앙생활을 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과 강구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인간이 모든 지혜 또 힘을 모아서 주님의 교회를 하나로 만들지 못하나, 주 예수님 말씀 따라 주안에 있으면 우리 다 하나 되어서 한 몸을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교제가 풍성한 교회, 주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마22:37-39, 신6:5, 요15:12, 롬13:10)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
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청량고등학교 교사(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20세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로 그리고 생활의 각 분야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혁명적 변화의 밑바탕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배반되는 어려운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상황속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자면 결국 신자는 신앙과 생활 두가지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딜레머에 빠지게 됩니다. 즉 자기 직장과 가정에 충실하자면 하나님의 진정한 뜻 즉 전심의 신앙생활은 버려야 되고, 진정한 신앙 생활을 하자면 사회속에서 부적응증을 일으키게 되어 소외를 당하고 맙니다. 특히 직업적인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현대는 점점 고도화되고 분업화됨에 따라 자기 직분에 대한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생존 경쟁의 사회에서 살아나가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즉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려면 남보다 곱절 수고하고 노력하며 전심을 기울여야 하는 세대가 된 것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의 계율을 버려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적당히 수양삼아 일주일에 한두 번 교회에 얼굴이나 비치고 헌금이나 몇푼하면 다 되는 줄로 생각해서는 결코 바른 신앙생활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위는 외식자의 행위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되겠습니까?
일부교회에서는 하나님께 충성을 강요하면서 아울러 세상일도 충성을 다 하라는 이율배반적인 모순된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가지 다 충성할 수 있겠습니까? 두 마음을 품는 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이 있는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만 될까요? 그래서 전세계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하고 연구하였으나 올바른 해답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 해답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는 보라고 지혜의 말씀
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히10:24) 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에서는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이러므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루 아침에 모든 믿는 자가 다 이와같이 행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외로운 나그네 같은 독신으로 믿는 자가 먼저 주님의 장막 가운데로 들어가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족과 생활에 얽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주님께서 부르실 때 응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딤후2:4)
오래전에 다윗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를 복있다 했으며,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였습니다.(시133:1)
"우는 자들과 같이 울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마가의 다락방의 오순절 역사 등은 함께 모여 같이 사는 공동생활의 기초적 삶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고 열심히 모여 떡을 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오늘의 한국 교회가 우리의 현실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남남이 아닙니다. 한 형제는 부모의 보호 아래서 지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아래 함께 동거동락하며 살아야 할 줄 압니다. 이스라엘의 기브츠나 김용기 장로의 가나안 농군학교, 김진홍목사의 두레마을 그리고 대천덕 신부의 예수원 등은 하나님 중심의 생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힘은 연합에 있습니다. 제각기 분리된 몸은 시체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즉 몸의 지체가 각자 자기를 주장한다면 어찌 살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공동체를 이루여 연합하여 동거하는 길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께 열심있는
자에게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전심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이 연합하여 동거하지 않더라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전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것입니다.
여하튼 우리는 오순절 다락방 초대교회에서 처럼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모든 믿는 형제가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향한 전심의 신앙생활을 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과 강구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인간이 모든 지혜 또 힘을 모아서 주님의 교회를 하나로 만들지 못하나, 주 예수님 말씀 따라 주안에 있으면 우리 다 하나 되어서 한 몸을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교제가 풍성한 교회, 주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마22:37-39, 신6:5, 요15:12, 롬13:10)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
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청량고등학교 교사(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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