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rl | http://하 |
---|
꿀보다 더 단 하나님 말씀
성경 고고학자 찰스 셔어 교수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는데, 중상을 입어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무의식 상태에서 그의 입술이 미동하고 있었습니다. 문병을 간 학장이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니, 셔어 교수가 시편 1편을 히브리어로 암송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상시 그는 말씀을 즐겨 암송하고 이를 묵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말씀이 그 인격을 지배하고 있었고,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이 그와 함께 동행했으며, 또 그는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사모했습니다. 말씀의 맛에 한번 취하고 나면 다른 어떤 것도 그에 비견할 것이 없게 됩니다. 그리하여 앉아서도, 일어서서도, 누워서도, 틈만 나면 말씀을 읽거나 외우거나 묵상하게 됩니다.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곧 나는 말씀 안에 살고, 말씀은 내 안에서 나를 주관함을 경험합니다. 요즘 나는 말씀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말씀을 암송하며 주야로 즐겨 묵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낍니다. 암송은 묵상의 필요조건입니다. 말씀의 오묘함을 알게 되면, 무엇보다 먼저 말씀을 내 안에 모셔 들이는 일, 곧 암송에 열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사모하는 이에게 그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요, 진리의 말씀이요, 권능의 말씀이요, 달고 오묘하여 꿀보다 더 달고, 황금보다 더 존귀하게 느껴집니다.
-「말씀 암송 자녀 교육」/ 여운학
* 기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빛이십니다. 그 생명의 빛을 제 삶에 비춰 주소서. 저를 통해 믿지 않는 가족, 친척, 친구들이 주님의 빛을 발견하게 하셔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