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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꾼들이 보이지 않는 현장으로 가라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052 추천 수 0 2010.06.09 1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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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4.21        "말꾼들이 보이지 않는 현장으로 가라"

  지난 한 주간동안 평범한 사건들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꼭 붙들어야 하는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아름다움과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투자하는 성도들이 되어야겠다.

1. "현장" 속에 답이 있다. - 육군사관학교 예배를 갔다. 뜨거운 기도와 헌신이 있는 곳이었다. 헌신적인 목사님들의 사역의 열매를 볼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열정과 헌신으로 1,000개의 군인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그런데 군목 제도의 한계로 인하여 250명의 군목 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750개의 교회는 목사님이 돌아가면서 예배를 드리거나, 똑같은 훈련을 받는 군종에 의해서 이끌려 간다고 한다. 교회가 파송을 하면, 얼마든지 일반 목사님들도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고 한다. 신학교마다 신학생이 남아돈다고 한다. 목사님 넘쳐난다는 신문기사를 접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필요로 하는 곳에는 목사가 없다. 캠퍼스에서도 목사가 없다고 아우성인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다 어디로 갔는가?  자리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현장에서 역할을 감당하면, 자리가 생기는 법이다. 성도들도 현장 속에 들어가 보라. 자리의 문제가 아니라 충성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더 큰 능력, 더 많은 동역자를 구하는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2. "인재 양성"이 관건이다. - 오늘 저녁 예배 때는 총신대학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이 있다. 1년에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식이 있는 날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인재를 양성하고, 후진을 키우는 일은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좋은 교회를 만들고 싶은가?  좋은 목자를 잘 양성해야 한다. 물질이 있는 곳에 우리의 관심도 있다.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시 119:14) 나는 이 구절을 좋아한다.  시편기자는 물질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만큼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즐거워한다고 표현한다. 솔직하고, 사실적인 접근이다. 그런데 그 귀한 물질을 투자하니, 그것이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  말이 아니라 돈이 가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신학생들을 위해 물질 뿐만 아니라 관심, 그리고 많은 기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 좋은 책과 함께 여러 선물을 전달하려고 한다. 성도의 기도의 선물과 사랑의 선물도 있기를 바란다.

3. "약자의 친구"가 되는 교회 - 오늘은 장애인 주일이다.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 연약한 자를 섬기는 일이다.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시 41:1)  우리가 섬기는 장애인 단체를 위한 서명 운동과 헌금을 하는 시간이 있다. 최대의 도움은 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이다. 그러나 당장의 필요를 위한 서명과 헌금에도 최선을 다해서 돕기를 바란다.  새롭게 교회 건축이 이루어지면, 꼭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건물을 지어야 할 것이다.

댓글 '1'

나무

2010.06.09 18:56:54

자리는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에 공감! 자리는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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