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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09번째 쪽지!
□ 니가 뭔데 우
마야라는 여자 가수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니가 뭔데-"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얼마나 신나던지... 그런데 노래가 하도 빨라서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어쩌고저쩌고... 다 모르겠고 끝 부분에 "니가 뭔데-우" 하는 소리만 제 귀에 들렸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에 '니가 뭔데'를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네요.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나를 막지마 더러운 너의 혀 따윈 관심 없어 나불대는 너의 입안에 악취가 날 뿐이야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내 앞을 가로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Cool한 척 하지마 역겨울 뿐 내가 누군데 Tough Girl 나불 나불대는 너의 쇼는 이제 그만 꺼져 줄래 곱게 자란 니가 어떻게 날 막아 어차피 거칠게 살아온 거야 까짓 거 껌처럼 씹어주겠어 니가 뭔데 huh~ 니가 뭔데 huh~>
요즘 젊은 아이들은 이런 노래를 흥얼거리며 몸을 흔드는군요. 노래를 따라 몸을 흔들어 보니 정말 신이 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의 낡은 세대가 신주단지처럼 떠받들고 사는 재물, 부귀, 영화, 돈, 부동산, 권력, 학력 같은 것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페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된 신세대가 서서히 사회의 전면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와우! 파워플! 다이나믹 코리아! ⓒ최용우
♥2010.6.1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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