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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이단의 공격에 대한 대처

전병욱 목사............... 조회 수 3528 추천 수 0 2010.06.12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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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30    교묘한 이단의 공격에 대한 대처

1. 이단의 유혹과 미혹 : 요즘에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가면, 각종 이단이 나와서 감히(?) 우리에게 전도를 한다고 한다. 종종 연약한 믿음을 가진 초신자들이 유혹에 빠져서 어려움을 당하는 일들이 있다고 한다. 이 이단의 무리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공격을 해 왔다. 어떤 때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외치고, 또 책 추천 형식으로 이단서를 소개하기도 하였고, 요즘에는 많은 경우 질문을 가장한 홍보에 전념한다.

2. 이단들이 노리는 것 : 이단들은 지지가 되었든 반대가 되었든 자신들이 입에 오르내리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단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같이 연구해 보자든지, 알고서 비판해야 옳지 않느냐는 식의 접근을 한다. 그래서 그들과 교류를 갖다가 어려움을 당하는 지체들을 보곤한다. 성경을 1독도 못한 사람이 그들의 주장을 듣는다고 비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의 논리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바로 이단이 노리는 바가 이 점이다.

3. 진짜를 알아야 한다. : 위조지폐를 구별해 내기 위한 훈련은 위조지폐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돈을 연구하는 것으로 접근한다고 한다. 왜? 진짜를 알면, 가짜는 자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단을 이기는 가장 간단한 길은 성경을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성경을 오도하는 것이 다 이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의 사명은 진짜인 성경에 집중하는 것이다. 성경교육의 부족이 이단의 온상이 되는 것이다.

4. 이단 연구기관을 활용 : 가족 중에 이단의 무리에 속아서 고통을 당하는 가정이 있다. 이때는 이단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들이 있다. 그들의 자료를 통해서 정확하게 그들의 문제를 제시하고, 기도하고, 설득하는 길이 최선일 것이다. 그러나 한번 이단에 빠져든 사람이 빠져나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단에 빠진 조짐이 보이면, 지체없이 교역자들에 연락하고, 악의 수렁에서 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5. 교회의 약점은 이단의 온상 : 이단은 교회의 약점을 파고 든다. 교리의 약화, 사랑의 부족 등을 빌미로 성도들을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건강한 신앙을 추구하는 것이 이단을 막는 최선의 방파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단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 이단이냐고 묻기에 앞서서, 우리가 존경하고, 믿을만한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면, 그 견해를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시대의 이단은 너무 수가 많다. 일일이 비판하기 보다는 영적 지도자의 지도를 따르고, 성경적인 신앙으로 무장할 때, 이단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댓글 '1'

나무

2010.06.12 12:34:14

이단을 이기는 가장 간단한 길은 성경을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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