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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으로 인하여 쓰러진 사람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4525 추천 수 0 2010.06.12 1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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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9/13   금식으로 인하여 쓰러진 사람들

1. 3일 금식이 주는 에피소드 : 새생명 기도회로 전교인이 3일의 금식을 하였다. 실제로 하지 않을 때의 금식은 아무런 감동도 없다. 그러나 실제상황에 들어가 보면, 3일 금식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한다.  거의 생명이 끊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급기야 김송 자매, 김은형 자매 등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한다. 금식하다가 탈진했다나... 금식을 해보니, 생각이 없어진다. 단순해 진다. 그래서 그동안 나를 지배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제까지 생각지 못했던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에 대한 절실함이 와닿는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굶주린 사람, 핍박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일시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주기적인 금식은 필요하다. 금식의 고통을 통해서 얻는 영적 유익은 너무나도 큰 것이었다. 쓰러진 자매들은 곧 밥먹고 일어났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9.11 테러 1주년 : 작년 9월 13일의 예람제가 생각난다. 원래 9.11 주간에 미국 뉴저지 베다니 교회 집회가 있었는데, 예람제 장소 문제로 한주 연기되었다가 참사를 모면한 경험이 있다. 감회가 새롭다. 희생 당한 많은 사람들의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1년 전의 동정적인 분위기가 이제는 미국의 일방주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많이 냉담하게 된 것 같다.  약자의 테러만큼 강자의 오만도 보기 좋지 않은 것이다. 이번 상황을 보면서 진정한 힘이란 무력만이 아니라 민심을 얻는 것이라는 것을 절감케한다. 청년들은 명심하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러나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힘이 민심을 얻는 것이 되지 못한다면 그 힘은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3. 다단계의 폐해 : 각 교회마다 다단계 판매 조직의 침투로 혼란을 겪고 있는 듯하다. 이 다단계에 빠지면 완전 세뇌가 되어서, 종교적인 열심과 비전으로 일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다단계는 기존의 인간관계를 이용해서 침투하기에 그 결과의 치명성이 있다. 교회의 조직은 복음 증거를 위한 것이지 결코 다단계라는 탐욕을 위한 것이 아니다. 교회 안에 다단계의 조짐이라도 보이면 곧 교역자에게 연락하기를 바란다. 작은 틈이 교회를 어렵게 만드는 출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 '1'

나무

2010.06.12 12:41:19

이단...다단계..정치적인... 상업적인... 요즘...교회 안에 불순물이 너무나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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