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신문, TV가 더 재미있고 좋다고?

최용우............... 조회 수 3219 추천 수 0 2010.06.14 12:06:20
.........

2002/11/22  신문, TV가 더 재미있고 좋다고?

1. 세상의 태도 : 세상은 말씀보다 신문과 텔리비전을 더 좋아한다. 왜? 신문과 텔리비전이 입맛에 맞는 정보와 볼거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문과 텔리비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저 세상 이야기'보다는 '이 세상 이야기'를 더 즐긴다. 그래서 복음 증거하는 사람들은 낙심될 때가 많다. 도무지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에게 무엇을 전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가라는 회의에 빠지게 된다.

2. 창조의 장엄 : 만약 우리가 창조의 현장에 있었다면, 얼마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 나이애가라 폭포에 간 적이 있다. 그 전경의 놀라움과 소리의 장엄함에 창조의 현장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인공미보다 창조의 현장 그대로의 모습이 더 큰 감동을 주었다.  성경은 이런 창조가 우리의 마음 속에서 다시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사람의 마음 속에 생명이 심겨진다. 그래서 그 생명으로 인하여 변화가 나타난다. 우리는 복음으로 인한 창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3. 교회가 집중해야할 일 : 교회는 바로 이 심령의 창조작업에 전념해야 한다. 깊은 사역의 연륜이 있는 어떤 노사역자에게 물었다. "평생 사역을 해오면서 가장 후회스런 일이 무엇입니까?" 그는 대답했다.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남을 열심히 비판한 것입니다. 비판하면 그것으로 변화될 줄 알았는데, 결국 많은 사람에게 상처만 주었고, 내 지성만 자랑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둘째는 더 많이 십자가를 증거하지 않은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십자가를 증거하고 싶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격려다. 그리고 생명을 심는 것은 오직 십자가의 복음 외에는 없다. 몇권의 심오한 책보다 더 강하게 가슴 속에 남는 노목회자의 충고였다.
  교회가 해야할 일은 생명 살리는 일이다. 그런데 사람을 모으는데는 다른 도구가 더 유용할 때가 많다. 인간관계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인간의 카리스마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 살리는 교회는 오직 십자가만을 증거한다. 숫자 더 늘리려는 의도로 성경공부는 하지 않고, 교제에만 집중하지 않는가? 팀모임과 목장 모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증거되고 있는가?  새 창조의 능력을 다시금 체험하는 교회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전병욱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414 열린 교회, 열린 공동체? 박동현 교수 2010-02-04 2389
30413 충성하는자에게 내려진 선물 김장환 2009-05-08 2389
30412 부부싸움 반드시 이겨라 징검다리 2007-04-28 2389
30411 칭찬하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김필곤 2006-04-27 2389
30410 내 영혼의 생일 미네노 2006-01-13 2389
30409 나 하나 쯤이야 김장환 목사 2012-12-13 2388
30408 특이한 작은 개구리-리노데르마르 김장환 목사 2011-07-17 2388
30407 감사 예수감사 2010-06-08 2388
30406 삶의 끝에서 행한 실천 이광호 목사 2010-06-05 2388
30405 자신의 은사를 아는 것 스티븐 2010-03-21 2388
30404 끊임없는 두려움 이동원 목사 2009-10-12 2388
30403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프리차드 2008-04-26 2388
30402 측량할 수 없는 은혜 스텐리 2003-03-20 2388
30401 매와 훈계 예수감사 2011-01-16 2387
30400 화해자인 크리스챤 김준곤 목사 2010-11-13 2387
30399 은사의 원리 전병욱 목사 2010-09-23 2387
30398 과거에 비해 두뇌회전이 잘 되는가? 김장환 목사 2010-08-18 2387
30397 세 가지 부류의 사람 김장환 목사 2010-07-09 2387
30396 진리의 자유 양병희 목사 2010-03-07 2387
30395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강안삼 장로 2009-12-30 2387
30394 공동체로서의 인식 이동원 목사 2009-11-02 2387
30393 불순종하는 자녀 길들이기 강안삼 2009-09-16 2387
30392 크리스마스 캐럴 페터슨 2009-05-12 2387
30391 영혼의 기도 포사이스 2007-08-20 2387
30390 하나님을 잃으면... 징검다리 2006-12-15 2387
30389 충성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11-01 2386
30388 이웃을 돕는 행복 임화식 목사 2011-08-12 2386
30387 일본에서 바라본 백범일지의 가치 전병욱 목사 2010-07-26 2386
30386 덴마크 사람들의 꿈 [1] 이정수 목사 2009-10-24 2386
30385 기도로 가능한 기적 김장환 목사 2009-05-08 2386
30384 끝까지 긍정적인 신앙 김필곤 2008-02-06 2386
30383 위로의 정의 징검다리 2007-05-31 2386
30382 날 연보’ 드리는 심정으로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12-27 2385
30381 가정 붕괴와 가정 예배 김필곤 목사 2013-05-10 2385
30380 영원한 것 장학일 목사 2011-08-12 238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