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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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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0 기도로 세워진 노무현 대통령
1. 기도로 인한 인도하심 : 삼일교회 특새 중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서 기도했다. 누구를 지지했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세워주셨다.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우리의 지도자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2. 원칙의 승리 : 민주주의는 원칙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의 길을 걸은 사람이다. 정직과 원칙으로 살아온 사람이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보는 것은 축복이다. 노무현은 그런 길을 걸어왔다. 나는 이 원칙의 승리가 하나님이 이 나라에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정치적인 견해를 밝히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한다. 왜? 어떤 주장도 지지와 반대가 있고, 쓸데없는 분열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견해(opinion)을 가지고 공식적인 입장을 보여서는 안된다. 오직 확신(conviction)의 문제일 때는 앞장서서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재와 같은 확실한 불의와의 싸움 같은 것이 그런 예일 것이다. 이런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공식모임은 아니지만, 리더 모임에서 노무현에게 후원금을 보냈다는 것을 밝힌 일이 있다. 왜? 국민 경선이라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세워진 사람을 여론조사에서 3위로 밀린다고 교체하자는 말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이다.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남기는 것이다. 정당한 절차의 결정을 내리고도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다는 전례를 남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칙이 지켜졌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3. 실력을 기르라 : 여호수아 강해를 하면서, "기적을 맛보았으면, 실력을 기르라"는 설교를 했었다. 여리고싸움에서 하나님의 절대 은혜로 승리를 맛보았으면, 아이성에서는 전략과 실력을 쌓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였다. 이번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진정한 지도자의 실력이란 전국민을 품는 관용에 달려있다. 노무현은 주로 청년들의 힘에 의해서 바람을 일으켰고, 변화의 불씨를 살려나갔다. 삼일교회도 청년이 많아서 거의 3/4의 지지를 보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을 이제는 멀리해야 한다. 오히려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장년들을 품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장년층은 청년들에 비해서 더 쉽게 좌절하고, 또 회복의 속도도 매우 느리다. 한 세대의 대통령이 아니라 전 세대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들을 품어야 한다. 노무현은 눈물을 아는 사람이다. 그는 많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승리했다. 마치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 걸었던 길을 걷는 것 같은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다. 아픔은 사명이다. 낙선자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 그들을 품어야 한다. 섭섭해 하는 사람을 품어야 한다. 이민가겠다고 하는 사람의 심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이제 선거가 끝났다. 승리의 기쁨으로 환호하는 것도 옆 사람에 대한 배려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나의 지나친 환호가 옆 사람과의 반목의 골을 깊게 한다면 그것은 성숙되지 못한 모습이다.
나는 노무현대통령이 정직한 대통령, 원칙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지도자를 위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말자. "하나님, 노무현 대통령을 축복하소서." "하나님, 대한민국을 축복하소서."
1. 기도로 인한 인도하심 : 삼일교회 특새 중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서 기도했다. 누구를 지지했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세워주셨다. 지지 여부에 관계없이 우리의 지도자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2. 원칙의 승리 : 민주주의는 원칙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의 길을 걸은 사람이다. 정직과 원칙으로 살아온 사람이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보는 것은 축복이다. 노무현은 그런 길을 걸어왔다. 나는 이 원칙의 승리가 하나님이 이 나라에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정치적인 견해를 밝히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한다. 왜? 어떤 주장도 지지와 반대가 있고, 쓸데없는 분열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견해(opinion)을 가지고 공식적인 입장을 보여서는 안된다. 오직 확신(conviction)의 문제일 때는 앞장서서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재와 같은 확실한 불의와의 싸움 같은 것이 그런 예일 것이다. 이런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공식모임은 아니지만, 리더 모임에서 노무현에게 후원금을 보냈다는 것을 밝힌 일이 있다. 왜? 국민 경선이라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세워진 사람을 여론조사에서 3위로 밀린다고 교체하자는 말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이다.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남기는 것이다. 정당한 절차의 결정을 내리고도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다는 전례를 남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칙이 지켜졌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3. 실력을 기르라 : 여호수아 강해를 하면서, "기적을 맛보았으면, 실력을 기르라"는 설교를 했었다. 여리고싸움에서 하나님의 절대 은혜로 승리를 맛보았으면, 아이성에서는 전략과 실력을 쌓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였다. 이번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진정한 지도자의 실력이란 전국민을 품는 관용에 달려있다. 노무현은 주로 청년들의 힘에 의해서 바람을 일으켰고, 변화의 불씨를 살려나갔다. 삼일교회도 청년이 많아서 거의 3/4의 지지를 보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을 이제는 멀리해야 한다. 오히려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장년들을 품는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장년층은 청년들에 비해서 더 쉽게 좌절하고, 또 회복의 속도도 매우 느리다. 한 세대의 대통령이 아니라 전 세대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들을 품어야 한다. 노무현은 눈물을 아는 사람이다. 그는 많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승리했다. 마치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 걸었던 길을 걷는 것 같은 대한민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다. 아픔은 사명이다. 낙선자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 그들을 품어야 한다. 섭섭해 하는 사람을 품어야 한다. 이민가겠다고 하는 사람의 심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이제 선거가 끝났다. 승리의 기쁨으로 환호하는 것도 옆 사람에 대한 배려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나의 지나친 환호가 옆 사람과의 반목의 골을 깊게 한다면 그것은 성숙되지 못한 모습이다.
나는 노무현대통령이 정직한 대통령, 원칙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지도자를 위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말자. "하나님, 노무현 대통령을 축복하소서." "하나님, 대한민국을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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