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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엇을 바라보는가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168 추천 수 0 2010.06.15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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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12번째 쪽지!

 

□ 무엇을 바라보는가

 

동물학자들이 빨강 셀룰로이드 비닐을 카멜레온의 눈에 붙였더니 푸른 나무에서 카멜레온의 몸은 빨강색으로 변했습니다. 카멜레온은 환경에 따라 몸의 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눈이 인식하는 대로 몸의 색이 보호색으로 변한 것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지나 환경 때문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가치관 때문에 인격이 변하는 것입니다.
전철 안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니, 옆에 경찰이 서 있는 것도 안보였습니까?"
"돈에 눈이 멀으니 돈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절대진리이시며 선과 공의가 되시고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인격과 삶은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오늘 우리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그 시선의 방향을 따라 나의 발도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을 얼른 알아채야 한다니까요.! ⓒ최용우

 

♥2010.6.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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