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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의 꿈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875 추천 수 0 2010.06.18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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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463】빌게이츠의 꿈

 

중3인 좋은이가 장래 희망에 대해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빠! 나는 장래에 무엇을 하고 살면 좋을까? 디자인을 직업으로 하고 싶은데 알고 보니 디자인도 그 범위가 무척 넓더라고요"
"장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지 그건 아무도 모르지. 직업을 고민하지 말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부터 정해야돼. 너는 '좋은'이이니까 '좋은 사람'으로 사는 게 네 사명이다. 너 빌게이츠의 어렸을 때 꿈이 뭐였는지 들어본 적이 있니?"
"아, 그 세상에서 돈이 젤 많은 사람... 컴퓨터 전문가?"
"빌게이츠의 어렸을 때 꿈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자선 사업가'가 되고 싶었다는 거야. 그런데 그 꿈처럼 컴퓨터를 이용하여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잖아. 디자인으로 먹고살 생각부터 하지말고 네 꿈부터 정해야 돼. 그래서 중국, 일본 비전트립 가서 나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거야. 지금부터 취업 걱정 안 해도 된다. 꿈이 있으면 뭐든 할 일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니까..."
"아! 맞아. 깜빡 했네. 비전트립 갔을 때... 다 들은 이야기인데,,," ⓒ최용우 2010.6.17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수위를 다투던 버핏과 게이츠는 이제 ‘세계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인물’ 수위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버핏은 2008년까지 406억5500만 달러를 기부했고, 게이츠 부부는 360억 달러를 기부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35억 달러 정도를 기부할 계획이다. (버핏은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출연 신탁자이자 이사이기도 하다.) 게이츠 부부는 세 자녀에게 1천만 달러를 물려주고 나머지는 모두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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