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어느 날 갑자기 피는 꽃은 없습니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484 추천 수 0 2010.06.19 00:51: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16번째 쪽지!

 

□ 어느 날 갑자기 피는 꽃은 없습니다

 

6월 셋째 주일에 우리 집 주변에 피어있는 꽃은 대문 앞에 만개한 기생화를 시작으로 봉숭아, 채송화, 카네이션, 장미, 민들레, 자주달개비, 플록시, 금계국 그리고 밭에는 아욱꽃, 오이꽃, 고추꽃, 감자꽃, 토마토꽃, 호박꽃, 부추꽃, 돌나물꽃이 피었습니다. 루드베키아, 종이꽃, 달맞이꽃, 백합, 나리꽃, 개오동은 곧 꽃이 피우려고 꽃망울을 맺었네요. 그밖에도 수많은 꽃들이 피었다가 졌거나 앞으로 피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면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꽃이 피는 날짜가 2-3일 정도 빠르거나 늦을 뿐 신기하게도 해마다 거의 일치합니다.
아주 특이하게 계절을 모르고 피는 돌연변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꽃은 피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꽃들은 절대로 서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스스로 피었다가 스스로 질 뿐 다른 꽃을 의식하여 빨리 핀다던가 아니면 늦추어 피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도 꽃입니다. 제각각 활짝 필 때가 있어요. 일찍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늦게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 자기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성공했다고 해서 자만하면 안되고,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일도 아닙니다. 다 때가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때를 알고 그 때를 맞추어 활짝 꽃을 피웁니다. ⓒ최용우

 

♥2010.6.1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김기영

2010.06.19 23:15:36

자연과 사시는 진정한 자연인 이시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371 햇볕같은이야기2 세가지 보물 최용우 2003-01-06 2496
7370 햇볕같은이야기1 1분동안에 할 수 있는 멋진일 열가지 최용우 2002-01-21 2496
7369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 최용우 2012-01-31 2491
7368 2006년 부르짖음 교회의 사명 [7] 최용우 2006-09-03 2491
7367 햇볕같은이야기2 환경을 초월하는 평안함 최용우 2002-10-14 2491
7366 햇볕같은이야기2 천국에서 온 편지 최용우 2002-03-20 2491
7365 2012년 예수잘믿 기독교가 개독교가 된 이유 [1] 최용우 2012-05-22 2490
7364 2012년 예수잘믿 성경말씀의 입맛이 돌아오려면 [2] 최용우 2012-03-15 2490
7363 2010년 다시벌떡 부자 되는 비결 최용우 2010-08-21 2490
7362 2010년 다시벌떡 기쁨과 쾌락 [1] 최용우 2010-05-22 2490
7361 햇볕같은이야기2 동일한 실수를 계속하는 이유 [1] 최용우 2002-07-17 2490
7360 햇볕같은이야기1 눈물의 종류 최용우 2002-03-04 2490
7359 2009년 가슴을쫙 아름다운 정원 [3] 최용우 2009-02-14 2489
7358 2007년 오직예수 은혜의 샘 최용우 2007-03-22 2489
7357 2006년 부르짖음 인간의 가치 최용우 2006-02-21 2489
7356 2010년 다시벌떡 소탐대실(小貪大失) [1] 최용우 2010-09-09 2488
7355 햇볕같은이야기1 치마 밑으로 모기가 들어갔는데 최용우 2002-01-31 2488
7354 2010년 다시벌떡 도자무적(跳者無敵) 애모정신 최용우 2010-09-16 2486
7353 2004년 새벽우물 재떨이 재털이 최용우 2004-10-06 2486
7352 2012년 예수잘믿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1] 최용우 2012-12-29 2484
» 2010년 다시벌떡 어느 날 갑자기 피는 꽃은 없습니다 [1] 최용우 2010-06-19 2484
7350 2005년 오매불망 고속도로 표지판 [3] 최용우 2005-02-03 2484
7349 2009년 가슴을쫙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 12가지 [1] 최용우 2009-06-03 2483
7348 2004년 새벽우물 가지치기 최용우 2004-04-17 2483
7347 2011년 정정당당 청함받은자와 택함받은 자 최용우 2011-12-03 2482
7346 2010년 다시벌떡 기독교의 미래 최용우 2010-05-13 2482
7345 햇볕같은이야기2 내 안에 성령님이 사시는 증거는? 최용우 2002-03-20 2482
7344 2012년 예수잘믿 인간의 양면성 최용우 2012-07-06 2480
7343 2004년 새벽우물 얼굴에 책임을 져라 [2] 최용우 2004-11-29 2480
7342 2009년 가슴을쫙 목소리 낮추기 최용우 2009-08-25 2479
7341 2005년 오매불망 새소리 최용우 2005-04-01 2479
7340 2004년 새벽우물 이용당하는 사람 최용우 2004-03-19 2478
7339 2006년 부르짖음 좋은 삶 최용우 2006-07-19 2477
7338 햇볕같은이야기2 안흥찐빵 [4] 최용우 2003-08-11 2475
7337 햇볕같은이야기1 잠을 잘 자는 방법 최용우 2002-01-24 24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