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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달개비

해 뜨기전 자주 달개비는 이미 피어 있지요!

밤에 피는지 새벽녘에 피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해가 비추이면 꽃잎이 녹는듯 안으로 말리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오그라 듭니다.

그렇게 매일 하루에 한 송이씩 꽃이 피고 지면서 매일 새로운 꽃이 피기에

아주 오랜동안 피어있는 착각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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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심기

파 씨를 뿌려 어느 정도 자라면 이식을 합니다.

그러면 점점 자라서 대파가 되지요!

조금 넓고 깊은 화분에만 심어놓아도 사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잠시 들리신 목사님께 실파를 조금 드렸는데 심으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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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뽑기

날마다 보는대로, 틈만 나면 풀을 뽑습니다.

그렇게 뽑고 뽑아도 또 나는것이 참 신기해요.

마음과 생각도 내버려두면 안될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하며 깨달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