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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만큼 값진 유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2010.07.01 1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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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대통령이 젊었을 때에 작은 동네의 우체국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네에 별로 우체국 업무가 없었기 때문에 우체국 문을 닫았습니다. 그 때 공금이 20불이 남아 있었습니다. 링컨이 우체국 공무원에서 법률사무소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고지서를 가지고 그 이십 불을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 링컨의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아침에도 링컨이 돈을 빌려갔으므로 만약 돈이 없어서 망신을 당하면 어떻게 하나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링컨이 돌아와서 친구의 말을 듣더니 어딘가에서 동전 주머니를 갖고 왔는데 세어 보니 딱 20불이었다고 합니다. 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고 물으니, 우체국을 그만 둘 때 남아있던 돈을 그대로 가져다두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돈이 없어서 친구인 자기에게 돈을 빌려간 사람이 동전 한 닢 쓰지 않고 몇 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돌려 준 것을 보며 ‘링컨은 정직한 사람이구나’라고 깨달았답니다.
세익스피어는 “정직만큼 값진 유산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들을 찾고 계시며 그들을 축복하십니다. 정직하게 사십시오.
주님, 작은 일에도 정직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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