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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슥1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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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참된 목자 >
스가랴 11장은 메시야의 이 땅에 오실 때 인간이 어떤 모습을 취할 것인지를 묘사합니다. 그때 인간의 교만이 극에 달해 패망하고(1-3절), 목자들이 무섭게 타락해서 양떼를 팔아 자기의 배를 채웁니다(5-8절). 또한 참 목자이신 메시야를 배척합니다. 본문 12절은 메시아를 은 삼십 냥에 팔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 돈을 하나님은 토기장이에게 던지라고 했습니다(13절). 이 예언은 훗날 가룟 유다가 예수님 몸값으로 받은 은 삽십 냥을 대제사장에게 돌려주고 대제사장이 그 돈으로 토기장의 밭을 삼으로 성취됩니다(마 27:3-10).
메시아를 배척하고 거짓 목자를 따를 때 심판은 두 가지로 임합니다. 첫째, 은총의 막대기가 잘립니다(10절).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은혜 관계가 끊어짐을 상징합니다. 둘째, 연락의 막대기가 잘립니다(14절). 이 말씀은 인간과의 연결 관계가 끊어짐을 상징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나중에 그대로 성취됩니다. 즉 메시야를 배척한 이스라엘은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 군대에 의해 은총의 막대기가 잘리듯이 철저히 진멸되고, 연락의 막대기가 잘리듯이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지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본문 좋은 목자를 만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좋은 목자란 설교 잘하는 목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고 그 함께 함이 오래 지속되는 목자입니다. 누구나 어느 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 은혜의 때를 꾸준하게 겸손히 지속시켜야 합니다. 목회에 성공하면 목회 초기에 가졌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들이 사라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줄을 놓치지 않는 성공이 실질적인 목회의 성공보다 중요합니다.
< 행복을 위한 2대 필수요소 >
좋은 목자와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큰 복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교회’에 소속되어 있지만 ‘개 교회’의 소유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평생 한 교회만 섬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교회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내 곁을 떠나면 섭섭하지만 기꺼이 풀어주십시오. 교회들은 대개 성도가 오면 절대 환영하고 성도가 떠나면 절대 반대합니다. 그런 와중에 많은 성도들이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교회에 충성할 때처럼 교회를 떠날 때도 그 영혼을 생각해 주면서 마지막 정리를 잘해주고 보낼 줄 아는 목자가 진짜 위대한 목자입니다. 새들이 먹이와 물을 찾아 국경을 넘듯이 영혼이 행복과 평안을 찾아 교회 담장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목자는 처음이나, 중간이나, 끝이나 영혼이 사는 길, 평안한 길, 복 받는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
목회자는 신학교 때부터 3가지를 항상 준비하라고 배웁니다. 첫째, 하나님이 원하면 언제나 죽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둘째, 강단에 올라서면 언제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부르면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처럼 목회자가 떠나면 하나님의 사명이고 성도들이 떠나는 것은 저주받을 일이라고 하면 모순입니다. 성도들이 떠나는 것도 결국 하나님의 섭리 하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어차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기꺼이 보내주십시오. 양떼를 통해서 배를 불리려는 마음만 극복하면 됩니다. 보내는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잘 보내면 하나님이 위로해주시고 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양떼의 행복을 위한 길을 찾아주고 넓은 마음을 훈련하십시오. 내가 떠나는 것은 괜찮고 남이 떠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영혼이 살고 싶다고 하는 외침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십시오.
살면서 2가지를 정말 잘하십시오. 첫째, 기꺼이 먹혀주십시오. 둘째, 기꺼이 놓아주십시오. 이 2가지는 행복의 2대 필수 요소입니다. 그처럼 양떼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남을 배려하며 살 때 하나님의 은총도 넘치고 삶도 풍성해집니다. 이제 나와 함께 하는 영혼도 생각해주고 나를 떠나는 영혼도 생각해주십시오. 그처럼 남의 형편을 이해해주며 너그럽고 기쁘게 어려움을 참으면 그 영혼에 하나님의 축복이 비켜가는 법은 없습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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