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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구원의 방주

김학규............... 조회 수 3191 추천 수 0 2010.07.08 12: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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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나타난 노아의 방주는 그 길이가 300규빗이고 넓이가 50규빗이며 높이가 30규빗인 삼층으로 된 배를 말한다. 한 규빗은 남자성인의 중지 끝에서 팔굽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평균치로 약 45센티미터를 잡으면 길이가 135미터, 폭이 22.5미터, 높이가 13.5미터나 되는 거대한 방주를 상상해볼 수 있다. 게다가 지붕이 있고 창문이 위에서 한 규빗 밑으로 났기 때문에 아무리 비가 많이 쏟아져도 그 물이 배안으로 전혀 들어오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그 방주는 잣나무로 만들어졌지만, 그 연결부위를 모두 역청으로 빈틈없이 칠해서 빗물이 조금도 스며들지 않았다.

 

그 노아의 방주는 한 마디로 구원의 방주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그 구원의 방주는 순수한 믿음의 배라고 볼 수 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신앙공동체이고 교회이어야 한다. 물론 교회에는 신앙이 좋은 성도들도 있지만 무신론적인 마인드를 갖고 친구를 따라 혹은 가족의 손을 잡고 나온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식구들처럼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

 

교회에 출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고 은혜를 받으며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다보면 어느 날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는 역사가 임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보다는, 어떤 형태로든지 복음적인 교회에 자주 출석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더 많이 녹아들고 경험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그냥 형식적으로 혹은 좋은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서 아니면 자신의 어떤 세상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하나님보시기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찾으신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헌신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것이다.

그렇다고 교회생활을 소홀이하면 안 된다. 운동선수가 연습을 게을리 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선수의 생명이 끝나고 말 것이다. 운동선수는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운동하는 일에 시간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에너지를 쏟아 넣어야 한다. 그래야 프로선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마련이다.

 

그리스도인들도 교회생활이 귀찮고 싫어져서 주일에 항상 집에만 있으면, 그 신앙은 흔들리고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힘들어도 교회를 가야 은혜로운 말씀들을 들을 수 있고 신앙지식들을 얻게 된다. 교회에서 기쁜 마음으로 예배하고, 믿음이 좋은 사람들을 자주 접하고 만나다보면 도전도 받고 나름대로 자신의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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