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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성생활이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

디모데전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2010.07.08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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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전4:8-15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1. 들어가는 이야기 /

우리는 지난 4주 동안 기독교 영성 생활을 주제로 묵상하여 왔습니다. 기독교 영성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서도 현실 삶 속에서는 전혀 비그리스도적으로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의 삶을 성경이 말씀하고 계시는 바 예수 그리스도적인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식적인 훈련이며 자기 성찰의 끊임 없는 과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청빈, 묵언, 순종의 삶을 의식적으로 살아보자고 하였습니다. 청빈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 아는 지족의 흔들리지 않는 굳셈이며, 묵언은 단순히 말 안함이 아니라 참말을 준비하기 위한 지극한  침묵의 정성이며, 순종은 나의 이기적인 小我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자기를 복종 시키는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그리스도적인 영성 생활의 유익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왜 그렇게 어렵고 힘든 그리스도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까? 오늘 이 문제를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영성 생활의 유익

하나, 그리스도인의 영성 생활은 삶의 참 보람을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한 때 방송금지곡이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열창하는 < 고래사냥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대개 아시지요? 그 가사말은 “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 삼등 완행 열차 기차를 타고 ”입니다. 실제로 인생을 좀 살아보신 분들은 이 가사말에 < 아멘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돈도 벌어보고, 술도 먹어보고, 춤도 춰 보고, 방황도 해 보고, 연애도 해 보고, 거들먹 거려보기도 하고, 놀아보기도 하였지만 그 결과 남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가슴에 하나 가득 후회와 공허로 인한 슬픔 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 삶에 슬픔이 아닌 기쁨, 공허가 아닌 충만, 후회가 아닌 뿌듯한 보람! >을 얻을 수 있을까? 그래서 이것 저것 보람 있을만한 무엇을 해 보아도 모두 돌아 앉았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 사람은 현실이 아닌 환상의 예쁜 고래를 찾아 동해 바다로 갑니다. 그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도피입니다. 케세라 세라입니다. 마약, 환각, 도박, 환상입니다. 그래서 당시 이 노래는 퇴폐적이라 하여 방송 금지곡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성 생활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그 보람과 긍지를 줍니다. 청빈과 묵언과 순종의 삶이 바로 그 예쁜 고래입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듯 동해에는 예쁜 고래가 없습니다. 기쁨도, 풍성함도 없습니다. 오직, 영성 생활!

하나. 그리스도인의 영성 생활은 삶의 능력을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요즘 한참 각광을 받고 있는 미국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는 사람의 삶에는 세가지 유형의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생존 지향형 삶( Life for survival )입니다. 그저 눈만 뜨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로 땅에 코를 박고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둘째, 성공 지향형 삶 ( Life for success )입니다. 세조의 측신 한명회를 아시지요. 그는 가난하여 초가 삼간에 꾀죄죄한 옷을 입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시대의 흐름을 바라보고 지모와 계략으로  당시 수양대군을 보좌 하여 당세의 권세를 거머쥐었습니다. 성공 지향형의 전형적 모델입니다. 셋째, 의미 지향형 삶 ( Life for significance )입니다.사람의 삶의 의미는 먹고 마시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천하의 권세를 주물럭 거리는데 있는 것도 아님을 깨닫고, 이 세상을 부러워하지도, 본 받지도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삶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지요.

영성 생활은 우리로 하여금 의미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바로 거기에 능력이 있습니다. 성공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빌라도 앞에 서신 의미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십시오! 능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 그리스도인의 영성 생활은 담대함을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해외 뉴스에서 카나다의 폭설, 미국의 토네이도, 유럽의 폭우, 아프카니스탄의 지진, 중국 양쯔강의 범람 등등을 강건너 불 구경하는 기분으로 보고 들었습니다만 이번 우리나라에 내린 폭우, 그리고 올 겨울의 혹한 예고 등으로 우리 모두는 < 아, 이게 남의 일이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집트 피라밋의 경고, 노스트라다무스, 에드가 케이시, 폴 솔로몬, 히브리인의 비밀 경전, 그리스의 秘敎 등등은 서기 500년, 1000년, 1500, 2500, 3000도 아닌  한결 같이 서기 2,000년에 지구의 종말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 하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공통점은 지구의 멸망이 기후 변화, 폭풍, 지진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지구의 온실 효과로 인한 기온 상승, 남, 북극 빙하의 소멸로 인한 해수면 상승, 핵 무기의 위협 등등으로 최근 몇 년간 그 예언들이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공포감이 서서히 우리들 마음 속에 죽음의 가스 처럼 스물스물 퍼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분명히 이 땅의 심판과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지구와 나라들의 상황을 보면 결코 나와 상관 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종말의 때가 가까워 왔음을 실감 합니다.

죽음의 그늘이 우리 시대를 서서히 뒤덮고 있습니다. 이 사망의 시대를 맞은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영성 생활이야말로 이 종말의 시대를 우리에게 담대함을 주는 유일한 삶의 태도입니다.

3. 마치는 이야기 /

그리스도인의 영성 생활은 이제 < 차츰 차츰 하지 뭐, 슬슬 시작 해 볼까? 나도 좀 성공의 맛을 좀 본 후에 시작해야지! > 라고 할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실로 가까이 임박 하였음을 우리의 잠재 의식, 무의식, 혹은 속 사람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 강력한 증거는 우리 마음 속에 지금 전에 알지 못했던 두려움이 뭉게 뭉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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