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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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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사역의 단계 및 자녀 축사
축사 사역의 목적은 사단에게 사로잡혔거나 마귀로부터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구출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거나 죄를 회개케 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는 것이다.축사 사역은 회개의 사역이다. 회개 없이는 온전한 축사가 불가능하다. 마귀의 통로가 되는 죄의 근원을 제거함으로써 다시는 마귀에게 잡히는 일이 없게 하는 영적 청결의 사역인 것이다.
1)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제압한다
귀신은 축사자를 선제 제압하여 축사자로 하여금 축사를 원활하게 할 수 없게 하여 축사를 포기하게 하려는 의도로 축사자에게 위협적으로 나온다. 이러한 때 겁을 먹고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잠잠하도록 명령한다. 사납게 행동하거나 폭언을 하기도 하고 험악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행동 이외에 축사자를 피해 도피하기도 하고 축사자에게 아주 공손하게 보이려 한다.
마치 정상적인 사람처럼 행동하여 귀신 들림을 감추려 한다.
2)치유를 위한 기도를 시작한다
축사자는 축사에 직접 임하기 전에 개별적으로 환자를 위해서 성령으로부터 지식의 말씀을 받기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이는 사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지식의 말씀이 없는 경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환자에 대한 정보를 얻어 이 문제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를 살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축사에 임하기 전에 당사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
3)회개기도를 이끌어낸다
환자의 상처 받은 감정을 치유하여 영을 회복하고 죄를 회개하고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귀신은 환자가 심각한 충격을 받아 그 충격을 자신이 극복할 수 없을 때 그 기회를 틈타서 침투한 경우이다.
그러므로 그 충격을 준 원인자를 용서하게 함으로써 그 충격을 바탕으로 하여 침투한 귀신의 발판을 제거한다.
4)가계에 흐르는 죄얼을 회개한다.
가계에 유전된 죄는 사단의 저주를 불러들이는 통로이다. 이 죄얼을 회개함으로써 죄의 유전으로 인한 모든 저주와 들어온 귀신을 내어쫓는다. 가계에 유전된 죄는 당사자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온 저주는 지식의 말씀을 통하여 통찰력을 얻어 회개하도록 함으로써(고후 2:10-11) 해결한다.
오랫동안 싸인 나쁜 감정이 한 순간에 바뀔 수는 없다.
상처가 깊을수록 치료 기간이 긴 것처럼 상한 감정의 치유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축사 사역을 통한 회개는 그 치료의 시작일 뿐이다.
한 번의 축사로 그 사람이 온전해졌다고 믿는 것은 축사자의 실수이다.
축사 이후 완전히 그 상처로부터 자유롭게 될 때까지 목회적 치유가 이어져야 한다.
5)죄를 통해 들어온 귀신을 쫓아낸다.
귀신의 통로가 된 죄를 회개하고 그 회개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음을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이는 귀신에 대한 최후 통첩이다. 그리고 그 귀신을 예수의 이름으로 떠날 것을 명령한다. 환자의 속에 들어온 귀신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그러면 귀신들은 하나씩 자신의 이름을 대고 떠난다. 다 떠났는지 영 분별의 능력을 통하여 살핀다. 그리고 남은 귀신이 있으면 엄격히 떠날 것을 명한다.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귀신에게는 ‘함’(box)에 넣겠다고 최후 통첩을 한다.
그러면 모든 귀신은 떠난다.
6)성령 충만을 위해 간구한다.
마지막으로 환자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모든 깨끗치 못한 것들을 씻어주시기를 간구하고 다시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성실한 신앙 생활을 함으로써 마귀의 발판을 만들지 않도록 당부하며 지속적인 신앙 생활을 위해 교회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결단하게 한다.
성도들과의 유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환자와 대화를 유도하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신앙 생활을 유지하도록 보살필 수 있는 셀 교회를 만든다.
*자녀에 대한 축사
1)아합/이세벨 유형의 부모를 둔 아이들
아이들은 폭력과 죽음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다. 무질서한 가정으로부터 이들은 긴장, 혼란, 상처 등을 받는다(겔 38:8-9). 혼란, 좌절, 혐오, 증오 등은 아이들을 파멸로 내몬다.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아이들은 돈과 힘과 명예를 사랑하게 된다(왕상 21:20).
아합의 아버지들은 남자 아이들에게 이세벨 어머니들은 여자 아이들에게 저주를 가져다 준다.
이러한 아이들은 가정 생활을 원만하게 하지 못하며 특히 성적으로 문란해져서 불륜에 빠지기 쉬워 자기 부모들처럼 부정한 생활을 하게 된다.
2)자녀에 대한 일반적인 축사
아내에게 영향을 주는 악한 영이 떠나도록 남편이 명령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 축사의 은사가 없더라도 남편은 가장으로서 권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족 전체를 한자리에 앉도록 하고 축사를 행한다.
눌러앉아 있는 귀신은 유전, 저주, 습관적인 죄, 합법적인 발판을 통하여 거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먼저 처리되어야 한다. 부모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녀에게 유전된 저주를 풀고 귀신을 쫓아낸다.
아내로부터 시작하여 자녀들에게 차례로 행한다.
3)사역자가 축사할 경우
아이들에 대한 축사도 어른들에게 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실행한다.
귀신은 입과 코를 통하여 쫓겨나간다.
자궁 속에 있는 태아(fetus)에게도 동일한 방법으로 축사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쉽게 축사가 이루어진다.
어른들보다 죄의 깊이가 깊지 않으므로 귀신이 오래 버틸 수 있는 발판이 약하다.
특히 유전된 죄는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그 죄의 발판이 없으므로 더 쉽게 축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심각하게 귀신 들린 경우는 예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5~6세 이상이 되면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할지 사전에 간단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사역자는 그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속에 있는 영에게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사역자가 악한 영에게 심하게 명령할 때 놀라는 경우가 있다.
항상 아이들은 협조적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있을 때 평안함을 느낀다.
그러므로 부모가 곁에서 함께 기도함으로써 사역자를 도울 수 있다.
악령이 아이에게 저항하도록 선동할 때 부모는 곁에서 잡아준다.
울거나 할키거나 극심한 공포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이러한 행위가 가엽게 여겨져서 사역을 중단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귀신은 부모의 동정을 사기 위한 갖가지 행동을 다 할 수 있다.
아이들에 대한 사역에서 주의할 점은 귀신을 쫓는 것은 예수의 피와 이름의 권세이지 큰 소리로 명령하는 것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성령이 충만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강하게 주어지면 강한 명령이 나온다.
그렇지 않은 데도 일부러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조용히 그리고 부드러운 말로 해도 귀신은 그 권세에 밀려 쫓겨나간다.
귀신을 쫓아낸 뒤의 자녀에 대한 보호는 부모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그러한 보호 능력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 부모가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양육해야 한다.
4)자녀에 대한 축사
자녀 또는 어린이에 대한 축사를 정리하면, 가족이 둘러 앉는다. 축사 사역자가 없을 경우 가장이 가족에 대한 권위와 능력을 부여받았으므로 가장이 축사를 시행한다.잠언서는 자녀의 지도에 특별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말씀이 많다.
하나님은 진리이시지 환상(fantasy)이 아니다.
아이들은 환상에 사로잡혀 약물, 음주, 성 등의 문제에 빠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나타내신다.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어떠한 인형을 처리해야 할지를 성령께서 보여주시기를 기도한다.
인형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라. 아이들에게도 축사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
마귀가 어떻게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어릴 때부터 알아야 한다. 태아에 대한 축사도 해야 한다.
마귀에게 동정심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부정한 직업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
잘못 된 가르침이나 성경을 무시하는 행위나 축사를 꺼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부모가 참여하지 않은 사역은 피해야 한다. 가정이나 집에서 자녀에 대한 축사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
4)남용하는 어린이(abused children)
남용이란 말은 잘못 사용하거나 나쁜 목적으로 쓰거나, 폭언하거나 속이는 것 등을 의미한다.
거절하는 행위가 남용의 가장 기본적이 특성이다. 거절 또는 거부하는 행위는 심리적 또는 정서적 건강을 해친다.
이러한 어린이는 다중 인격 장애, 편집증(paranoia), 정신병(psychotic)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더러는 긴장병(catatonia)이 생기기도 하며 특정한 행위를 강하게 거부하고 행동이 과장되거나 수다스러워진다.
환각(hallucination)에 빠지기도 한다. 남용하는 어린이에게는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설명할 수 없는 신경질이나 두려움, 거짓말, 불신, 자기 변명, 증오, 혐오, 성적으로 강한 유혹, 위선 또는 위장, 허풍, 공상 또는 망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함, 지기 중심적, 극단적인 감정적, 침체, 혼란, 자기 행동을 통제 하지 못하는 등의 장애가 있다면 축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남용하는 어린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상처를 받아왔기 때문에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그 시기가 뇌의 기능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잘못된 교육(부모의 폭행이나 잘못된 애정 표현)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발달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그 부분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뇌가 굳어버렸기 때문에 다시는 되돌리 수 없는 심각한 결핍을 초래하게 된다.
*축사의 방법
-기도로 시작한다.
-부모와 자녀에 대한 저주를 깬다.
-부모와 자녀의 솔 타이를 깬다.
-귀신을 쫓아낸다.
*축사 사역에 부적절한 사람
프란시스 맥넛 박사는 몇 가지 경우를 제시한다(Francis MacNutt, Deliverance form Evil Spirits, p. 140).
1)귀신의 공격에 둔감하며 스스로가 귀신의 공격을 받고 있는 사람 -대부분의 마귀의 공격이나 시험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마귀에게 공격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당신은 마귀 들렸습니다”라고 말하면 화를 내며 불쾌해 한다.
이러한 사람이 축사에 참여하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2)축사의 필요성과 속사람 치유의 필요성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
모든 현상을 단순하게 귀신 들림으로만 여기고 귀신만 쫓아내면 문제가 다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 초보적이거나 단순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효과적인 축사를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사역자로부터 배워야 한다.
3)재미나 흥미로 축사하는 사람
환자에 대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이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거나 재미로 축사를 하는 사람은 부적절하다.
호기심으로 축사를 해서는 안 된다. 이 사역은 한 영혼을 온전히 회복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거나 자녀의 지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4)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
축사 사역은 사역자의 영적 생명을 담보하여 행하는 사역이다. 심각한 귀신은 때로 축사자를 삼켜버리기도 한다.
스게와의 아들들이 경험한 것 이상의 심각한 상황을 만날 수도 있다. 이미 앞서서 은사와 직임에 관하여 설명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지만 은사는 쉽게 말하면 아마추어의 수준인 것이다.
은사가 직임이 되어야 비로서 모든 축사를 다 행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사의 은사를 받으면 모든 귀신을 다 내어쫓을 수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으므로 섣불리 귀신을 다루려 함으로 문제를 어렵게 만든다.
은사가 직임이 되기 위해서는 수년 또는 적어도 10여년 이상의 시간동안 많은 시험과 경험을 치르는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명령하는 기도
기도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명령하는 것을 과연 기도라고 부를 수 있는가?
엄격하게 말하면 그렇게 할 수 없겠지만 명령은 기도 중에 행해지는 것이므로 넓은 의미에서는 그렇게 부를 수 있다.
명령하는 기도란 예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질병을 낫게 하고, 귀신을 쫓고 저주를 끊는 기도를 말한다.
1. 성경의 기록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 16:19).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 16:17).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행 3:6).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행 16:18).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9).
2. 방법과 유익
병자, 귀신 들린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여 치유할 수 있다.
이때는 미리 방언 기도를 해두는 것도 좋다.
그런 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_____병마는 썩 물러갈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____ 흑암의 세력은 썩 물러갈지어다.”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마귀의 불화살을 쫓아낸다.
기도할 때 마음이 산란하고 집중이 잘되지 않거나, 갑자기 흉악한 생각이 드는 것은 마귀가 쏘는 나쁜 생각의 불화살 때문인 경우가 많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엡 6:16).
많은 사람들이 속는 이유는 이것을 자기 생각인 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부분이 마귀들이 쏘는 나쁜 생각의 불화살이므로 예수 이름으로 쫓아야 한다.
쫓지 않으면 생각이 집중되지 않고 산만해져서 효과적인 기도가 힘들다.
또한 우울, 의기소침, 답답, 좌절, 의심의 경우도 마귀의 불화살인 경우가 많으므로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면 일단 예수 이름으로 쫓는 것이 좋다.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쁜 ______생각을 주는 흑암의 세력들은 썩 물러갈지어다!”
필자도 흑암의 세력이 기도를 막는 대부분의 경우 명령하는 기도를 몇 번 반복하고나며 심령이 가뿐하고 평강이 임하고 기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3. 필자의 간증
너는 누구냐 !! 나에게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보고 나는 소스라치며 놀라면서 소리를 치고 있었다. 정체를 드러내라.... 정체를 밝혀라 ... 그러자 잠시 머뭇거리던 그 정체불명의 물체는 자신이 " 남묘효랭계교 귀신이다" 라며 다가서고 있었던 것이다.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나가...나가... 하면서 외치자 " 내 눈앞에서 나타난 그 귀신은 허겁지겁 사라지는 것이었다. 새벽 4시경 자다 말고 비몽사몽간에 천장을 향해 한 손을 어딘가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 남편의 소리에 잠이 깬 내 아내는 어안이 벙벙한지 말없이 옆에서 물끄러미 나를 보고 있었다.
그날부로 그 귀신은 완전히 나에게서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사실 나는 국민학교 시절, 나의 아버지께서 잠시 남묘효랭계교를 믿으신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아버지에게 혼 날일이 생기면 그 벌로 무릎꿇고 동쪽을 향하여 20-30분 정도 주문을 외운 적이 있었다.
그후 나는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집을 이사한 후 아버지는 더 이상 남묘효랭계교 모임에 나가지 않게 되었다. 나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시게 되었다. 문제는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억지로 한 두 번 주문을 외었던 것 밖에 없는데 그 귀신이 주문을 외울때 내 속에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
내가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고 있는데도 그 귀신은 나가지 않고 쥐 죽은 듯 숨어 있었던 것이다.
내가 성령의 체험을 강하게 받고 산기도. 방언기도를 하고 교인들에게 안수하자 그 귀신은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나중엔 안 일이지만 귀신은 반드시 내어 좇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 중에 막16:17-18의 말씀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것이었다
"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그 후로 계속해서 기도할 때마다 이 구절을 암송하고 기도했었다.
그러자 어느 날부턴가 교인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다가 보면, 내 마음 속에 순간, 순간 이상야릇한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안수하는 것을 머뭇 머뭇거리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이성에게 느끼게 되는 요상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후에 음란귀신의 역사였던 것을 알았다)- 불화살 나중에 영적으로 깨달은 일이지만 내 속에 머물러 있는 그 귀신이 나로 하여금 영적인 목회을 하지 못하도록 안수할 때마다 영적으로 혼미케 하여 제대로 목회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다른 때도 아니고 안수기도 할 때나, 은혜로운 집회에 참석하며는. 내 마음속에 순간, 순간, 떠오르는 야한 생각(?)때문에 더 이상 은혜의 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다.어느날 기도원에서 집회 참석 중에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내 발부터허벅지까지 시뻘건 불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혹 전기에 감전된 그런 느낌으로 , 영적으로 시뻘건 불이 10여분 동안 계속해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강력하게 부르짖고 기도하게 시작했다.
그러자, 내영혼 속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었다 악하고 더러운 귀신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몸에서 나갈찌어다.
나갈찌어다 하면서 30여분 이상 소리를 치며 기도했던 것이다. 그날 저녁은 온 몽이 힘이 빠져 그 자리에 누어있다가 한참후에 겨우 목회자 숙소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그 후에도 그 정체불명의 것과 영적인 싸움을 계속했었던 것이다.
새벽기도시간마다 그 귀신의 정체가 들어 날 것과 내 속에서 저주받고 빠져 나갈 것을 계속 외치며 기도해 왔었다.
그러니까 그 귀신은 그날 새벽, 내 속에서 버티다, 버티다 못해 항복하고는...그것도 한밤중에 정체를 들어내더니 나가고 말았던 것이다.
그때도 나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나가... 하면서 강력하게 비몽사몽간에 외쳤다,
그러자 오랜 세월동안 버티고 있었던 귀신은 정체를 들어내고는 내 눈앞에서 허겁지겁 사라지는 것이었다
할렐루야...
그 이후 더 이상 그 귀신이 나의 목회를 방해하지 못하는 것을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영적으로 더욱 성숙히 지는 것을 느꼇다. 그 귀신은 물려갔던 것이다.. 국민학교 때 들어왔던 귀신이....
"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엡6:11-13)
우리의 싸움은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를 사단의 권세에서 건져주신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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