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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더의 축복을 꿈꾸라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3438 추천 수 0 2010.07.10 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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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목사님의 새책 <리더의 축복을 꿈꾸라>는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책이 나올 때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위해서 책으로 후원해주시는 목사님께서 이번에도 책이 나오자마자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주부터 <리더의 축복을 꿈꾸라>를 햇볕같은이야기를 통해서 판매합니다. 서점이나 다른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하셔도 되지만, 이곳에서 사시면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려는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느헤미야의 삶을 통해 최고의 리더십을 얻게 하는 교훈서입니다. 저는 책이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다 읽었는데, 글이 간결하여 읽기에 편하고, 내용도 쉬워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한규 목사님은 서울대와 미국에서 공부를 하셨고 특히 대학에서 영어로 강의를 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지요.
이한규 목사님의 다른 책 <40일간의 성령묵상>과 함께 신청을 해주시면 발송비용이 많이 절약되겠습니다.

리더의축복을 꿈꾸라 316면 12000원/ 40일간의 성령묵상 335면 12000원

리더가 되라! 아니면 리더를 만들라! 아니면 이 책이라도 사라! ^^

저자 후기 - 나의 꿈과 비전

나는 원래 선교사가 되려고 했다. 그 비전을 위해 선교로 잘 알려진 미국 신학교로 유학을 갔다. 그러나 선교를 깊이 공부하면서 선교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 달란트에 맞춰 선교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모색했다. 결국 선교지로 직접 가서 사역하는 ‘전방선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방선교사를 기도와 물질로 돕는 ‘후방선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1987년 수중에 퇴직금 100만원을 들고 미국으로 갔던 나는 1991년 수중에 100불을 들고 귀국했다. 그때부터 ‘기독교 선교연맹(C&MA) 선교사 훈련학교’의 비전을 가지고 계속 기도했다. ‘기독교 선교연맹(C&MA)’은 19세기 말 복음주의 라인의 건전한 교회들이 ‘선교’를 위해 연합한 단체로 그 창시자가 ‘앨버트 심슨(A. B. Simpson)’이다.

심슨은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찬송가인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내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19세기의 유명한 복음주의 설교자였다. 심슨은 세계 선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미국 뉴욕의 나약(Nyack)에 ‘선교사 훈련학교’를 세웠다. 그 학교가 북미 최초의 성경대학(Bible College)으로 시작해서 오늘날 종합대학이 된 ‘나약 대학(Nyack University)’이다.

나는 심슨처럼 좋은 리더를 배출하는 ‘선교사 훈련학교’의 비전을 품고 귀국했다. 그리고 5년 정도면 비전의 기초를 세울 줄 알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또한 40세가 되는 2000년쯤에는 ‘선교사 훈련학교’의 첫 삽을 뜰 줄 알았다. 그 전까지 계속 이렇게 기도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40세부터는 한국 교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게 하시고, 선교사 훈련학교를 세우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소서!” 그러나 첫 삽을 뜨지 못했다. 대신에 그때부터 인터넷 말씀사역을 시작했다.

인터넷 말씀사역을 하면서 2002년에 ‘문서선교와 선교사 후원’을 핵심목표로 한 ‘요삼일육선교회(John316 Mission)’가 생겼다. 2005년에는 ‘설교파일 관리와 기독교 서적 출판’을 위한 ‘미션퍼블릭(Mission Public)’이 생겼고, 2008년에는 네트영어(Net English)를 시작했다. 그렇게 계속 나가면 적절한 때에 하나님이 땅과 재정을 주셔서 ‘요삼일육 선교센터’도 허락하고 ‘선교사 훈련학교’도 시작하게 하리라고 믿고 있다.  

내게 있어서 느헤미야는 특별한 존재였다. ‘선교사 훈련학교’의 비전을 세우고 5년, 10년, 15년의 세월이 뚜렷한 열매도 없이 지나면서 그 비전이 희미해질 때마다 나는 성경 느헤미야를 읽고 느헤미야의 삶을 생각하면서 희미해진 비전의 불꽃을 새롭게 점화시켰다. 그래서 성경 중에 제일 많이 읽은 성경도 어느새 ‘느헤미야’가 되었다. 나는 느헤미야를 읽을 때마다 감탄한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평신도 리더가 있는가?”

느헤미야가 비전을 세우고 나가자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성벽재건의 꿈이 52일 만에 이뤄졌다. 나는 느헤미야를 읽을 때마다 그런 기적적인 역사를 꿈꾼다. 모세의 피곤해진 팔을 받쳐주었던 아론과 훌처럼 ‘느헤미야와 같은 리더’와 ‘루디아와 같은 후원자’가 함께 해준다면 어떤 비전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일전에 갑자기 한 온라인 새벽기도 성도로부터 이런 이메일이 왔다. “목사님! 말씀에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목사님의 꿈과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 홈페이지에 나온 요삼일육 선교센터를 보면서 마음에 자꾸만 헌신의 감동이 생깁니다. 앞으로 틈틈이 선교센터를 위해 헌금하겠습니다. 내일 첫 번째 헌금을 보내겠습니다.”

그 이메일을 받고 감동 가운데 기도했다.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하나님! 열매가 없어서 희미해지던 선교센터의 비전을 기억하시고 후원자를 준비해두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다음 날을 기다렸다. 다음 날 온라인으로 ‘선교센터’란 명목의 헌금이 입금되었다. 금액은 ‘1만원’이었다. 작은 금액이었지만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하나님!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잊고 있던 비전을 일깨워준 1만원입니다. 그 손길을 축복하시고 느헤미야와 같은 리더를 배출하는 꿈은 여전히 계속되게 하소서!”

나는 느헤미야에 관한 책을 쓰면서 처음에는 한국교회에 느헤미야와 같은 리더가 나오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썼다. 그러나 글을 쓰고, 계속 원고를 수없이 교정하는 과정에서 그 소원이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면서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느헤미야를 붙여주소서! 아니면 느헤미야처럼 되게 하소서!”

소중한 꿈을 가지면 소중한 사람이 되고, 위대한 꿈을 가지면 위대한 사람이 된다. 하나님은 축복 전에 거룩한 꿈을 먼저 준다.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나가면 꿈이 이뤄지는 꿈같은 때가 온다. 심슨은 항상 이렇게 도전했다. “신기루 같은 꿈도 하나님이 도와주면 현실이 된다.” 느헤미야와 같은 리더의 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며“리더의 축복을 꿈꾸라!”고 말하고 싶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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