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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목사의 즐거움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656 추천 수 0 2010.07.11 2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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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목사의 즐거움"(03.10.10)

1. 젊은 시절과 자전거 : 대학 다닐 때 자전거를 많이 탔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서울에서 춘천까지 왕복하기도 했다. 그래서 특히 나의 넓적 다리는 무척 두껍다. 한때 22인치까지 될 때가 있었다. 이때에 기른 각력이 지금도 유용하게 힘을 발휘한다. 주일에 10시간 넘게 서 있어도 다리에 큰 무리가 없다.  대학 때, 어떤 일본 저자가 쓴 책에 이런 말이 있었다. "40대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다리 힘이 보통 사람보다 월등하다는 점이다." 아마도 다리 힘 때문에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자전거는 다리 힘을 길러주고, 다리 힘은 그 사람의 인생을 성공의 길로 이끌 수도 있다.

2. 잃어버린 자전거의 유익 : 나이가 들고, 사역이 늘면서 점점 운동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조깅을 시작했다. 그런데 몸무게가 너무 나가서, 관절에 무리가 왔다.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은 수영이라고 했는데, 나는 수영을 못한다. 그래서 다시 찾은 것이 자전거이다. 보통 자전거를 "서민의 승마"라고 한다. 왜? 승마가 갖추어야 할 모든 부분의 운동이 자전거 속에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하체의 모든 부분을 강하게 만드는 힘이 자전거에 있다.

3. 낭만과 기쁨의 회복 : 일단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니까, 자전거의 유익은 엄청난 것이었다. 일단 무척 재미있다. 다른 도시에 갈 때도 될 수 있으면, 자전거로 그 도시를 살펴보곤 한다. 운치있고, 가까이서 중요한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익이 있다. 외부 집회 때에 부족한 운동도 자전거가 모두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같이 자전거를 타면, 그보다 좋은 교제를 찾기 힘들 정도로 교제가 깊어진다.  요즘 집에서 교회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자전거가 보편화되면, 교통문제와 공해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환경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자.

"자전거 타는 어른을 볼 때, 인류의 미래에 희망을 있음을 절감하게 된다."(영국의 작가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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