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대장금과 미스터 초밥왕의 유사성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066 추천 수 0 2010.07.11 23:35:35
.........

대장금과 미스터 초밥왕의 유사성"(03/11/7)

1. 평범한 분야의 전문가 : 대장금을 보면, 그 구조나 내용이 미스터 초밥왕과 무척 유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적어도 작가가 몇번은 초밥왕을 읽었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초밥왕이나 대장금은 모두 평범한 분야에서 승부를 보는 전문가를 다룬다.  이제까지의 많은 작품은 영웅이나 왕같은 주목받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다룬다. 그런데 초밥왕은 평범한 스시 전문가, 대장금은 궁중의 음식을 만드는 궁녀를 다룬다. 어느 분야든지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 인생 자체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훈훈한 이야기들이라서 마음이 편하다.

2. 초밥왕과 대장금의 구조의 유사성 : 둘 다 대결구도다. 선악의 단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보기도 편하고, 읽기도 편하다. 그리고 그 단순한 구조 속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먹는 사람 중심의 기본기" "재료의 신선도" "평범한 재료로 맛내기" 등등... 이제 까지 사극은 대개 실력이 음모에 당하는 구조였다. 그런데 대장금은 진검승부를 보여준다. 음모는 항상 실력에 패한다. 거기서 묘한 통쾌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런 요소는 지극히 일본적인 요소인데, 실력이 음모를 이기는 구조는 얼마든지 일본의 영향을 받아도 좋으리라.

3. 대장금이 더 풍성한 이유 : 대장금은 아마 두 개의 큰 축에 의해서 진행될 듯하다. 초반은 "미스터 초밥왕"의 구도로 나갈 것 같고, 후반부는 이은성의 그 유명한 시나리오 "동의 보감"의 구조로 나갈 듯하다. 동의보감은 "허준"으로도 드라마가 제작된 역작이다. 후반의 의녀 대장금의 모습을 통해서 실력의 승리를 보여주는 신선함을 느낄 것이다. 대장금은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프로는 아름답다" "기본이 중요하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모든 것의 근본은 사랑이다"라는 많은 가치를 우리에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156 물 댄 동산 조이스 2006-07-12 2070
27155 지혜자는 file 최낙중 2006-01-13 2070
27154 온전한 복음 이동원 2004-06-28 2070
27153 강력한 인생의 비밀 김장환 목사 2012-12-29 2069
27152 가장 필요 한것 오직예수 2010-05-11 2069
27151 침묵의 세계 이정수 목사 2009-11-28 2069
27150 큰 고난을 이겨내는 힘 짐스토벌 2009-09-13 2069
27149 우상의 실체 빌 길햄 2009-06-19 2069
27148 한국교회 쇠퇴 원인 file 피영민 2006-10-09 2069
27147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예수사랑 2014-03-23 2068
27146 불꽃처럼 공수길 목사 2013-10-13 2068
27145 5달러짜리 자전거 김장환 2011-11-15 2068
27144 언젠가 다 떠날 건데 김필곤 목사 2011-09-21 2068
27143 무소유 불행 [1] 주광 목사 2011-03-16 2068
27142 공평과 균형 한태수 목사 2010-12-19 2068
27141 힘드세요? 최용우 2010-06-08 2068
27140 위대한 인물이란? 다람지 2010-05-07 2068
27139 시간의 청지기 이동원 목사 2009-03-21 2068
27138 나의 나된 것은 용혜원 2008-05-30 2068
27137 복종의 길 찰스 2007-04-05 2068
27136 정직한 마음보다 중요한 것 이재철 2006-11-11 2068
27135 타락한 백성과 근심하시는 하나님 존화이트 2006-06-10 2068
27134 꽃은 보이지 않는 거름이 있기에 화려합니다. 김필곤 2006-04-27 2068
27133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공수길 목사 2013-09-30 2067
27132 언제나 함께 하는 분 김장환 목사 2012-12-13 2067
27131 농사짓는 쥐 김계환 2011-10-20 2067
27130 작은 자 하나 김필곤 목사 2011-06-08 2067
27129 좀더! 김장환 목사 2011-02-19 2067
27128 10만 광년전에 반짝였던 빛 돌쇠 2010-04-14 2067
27127 사역의 봄을 준비하는 B전도사님에게 이동원 목사 2009-12-28 2067
27126 기도하는 어머니 김장환 목사 2009-04-23 2067
27125 아버지의 아름다운 권위 김성묵 2009-03-13 2067
27124 비관과 낙관 file 김상복 2005-12-29 2067
27123 회개 file 장자옥 2004-01-11 2067
27122 베스킨 라빈스 31 장영욱 2003-07-25 206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