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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된 무당을 회심시킨 선교

전병욱 목사............... 조회 수 3041 추천 수 0 2010.07.12 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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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된 무당을 회심시킨 선교"(04.2.20)

  금년 겨울 선교는 통영, 목포, 장흥의 세군데에서 진행되었다. 그중에서 장흥은 첫 번째 선교를 떠나게 되는 지역이었다. 항상 그랬듯이 첫 번째 선교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친다. 이번 장흥 선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많은 사역의 열매가 있었지만, 특히 평장 마을의 50년된 무당의 회심은 가장 큰 기쁨과 힘을 얻었던 사역이었다.

1. 복음의 미답지 : 상대적으로 목포에 비해서 장흥에는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맍았다. 외부의 선교팀도 10년 전에 한 번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복음증거의 편중 현상이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듯하다. 될 수 있으면, 새로운 사역지는 농촌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2. 장기 목회의 중요성 : 평장 마을의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그 마을에서 12년동안 장기 목회를 하신 평강교회의 문정남 목사님의 희생이라고 할 수 있다. 12년동안 교인이 5명임에도 불구하고,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사역에 임하셨다. 이런 모습이 진정한 영적 영웅의 모습이다. 전임 사역이 되든, 단기 사역이 되든, 항상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구원의 역사가 있을 때까지 사역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선교대원의 변방성 : 50년된 무당의 회심은 지역 그리스도인의 힘으로는 힘들 것으로 생각되었다. 왜? 선입견에 의해서 몇번 전하다가 다시 전하게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온 선교대원은 모든 것이 백지 상태이므로, 무조건 부딪히는 장점이 있다. 일종의 변방성이다. 이 변방성이 그 무당 할머니를 변화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언제나 했던 일만 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부단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무당 회심의 파급효과 :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거의 집단 회심에 가까운 변화를 일으켰다. 왜? 수십년동안 자신의 굿을 주도하던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니, 그들도 더 이상 복음을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예수 믿어야겠다.' 마을 사람들의 이구동성이다.

5. 계속하라 : 변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다만 사명에 순종하여, 열심히 증거하고, 사역의 열매를 위해서 기도할 뿐이다. 환경의 변화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모습이 아니라 꾸준히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스런 종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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