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한가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1975 추천 수 0 2010.07.12 10:19:4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34번째 쪽지!

 

 □ 한가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하고 있어야 마음의 안정을 얻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게으름뱅이라며 정죄하고 죄인으로 취급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좌우지간 다른 사람보다 두 배는 더 부지런해야 된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10가지도 넘는 일을 맡아 쉴 틈이 없이 단내가 나도록 주의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 푹 쓰러졌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특등일꾼이요 충성스럽고 장부 같은 믿음의 소유자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이 없을 때 밀려오는 커다란 공허감은 지금 내가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가? 하는 심한 영적 침체 속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알고 보니 나는 무엇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신앙인이었지만,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신앙인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방황하면서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죽어라 무슨 일이든 하며 분주한 것보다는 일을 하지 않아도 주님 안에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뺀질이 같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은 시간에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운데 누림이 있는 사람이 진짜 믿음의 장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섬김과 봉사를 통해서 얻는 자기만족으로 기쁨을 누리려고 그렇게 과도하게 일을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언제나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꼭 문제를 일으킵니다. 자! 무조건 일을 딱 내려놓고 자신을 한번 살펴보세요. 한가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0.7.1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수의 강

2010.07.26 11:25:56

저도 그런 편에 속해요.
그런데 지금은 피곤하면 쉬어야 하고 자야 하고...
가끔은 멍하니 가만히 앉아 있기도 하니 뭘 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조금은
벗어난 듯 싶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64 2010년 다시벌떡 남편에게는 아내가 필요해 [5] 최용우 2010-08-20 2326
3863 2010년 다시벌떡 천국 여권 [2] 최용우 2010-08-19 2887
3862 2010년 다시벌떡 우리는 '크트교'인입니까? [1] 최용우 2010-08-18 2191
3861 2010년 다시벌떡 링컨의 의심 [1] 최용우 2010-08-16 2109
3860 2010년 다시벌떡 웃음 팡세 3 최용우 2010-08-14 1996
3859 2010년 다시벌떡 웃음 팡세 2 최용우 2010-08-13 1934
3858 2010년 다시벌떡 웃음 팡세1 최용우 2010-08-12 2052
3857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참새소리 최용우 2010-08-11 6985
3856 2010년 다시벌떡 나의 행복 최용우 2010-08-10 4575
3855 2010년 다시벌떡 심령이 가난한 자는 최용우 2010-08-09 3253
3854 2010년 다시벌떡 가난한 사람들의 꿈 최용우 2010-08-07 3168
3853 2010년 다시벌떡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말 최용우 2010-08-06 4824
3852 2010년 다시벌떡 새를 자세히 보았더니 [2] 최용우 2010-08-05 2108
3851 2010년 다시벌떡 예수를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용우 2010-08-04 2414
3850 2010년 다시벌떡 예수 믿는 사람도 [2] 최용우 2010-08-03 2300
3849 2010년 다시벌떡 짧고 굵은 기도 최용우 2010-08-02 2612
3848 2010년 다시벌떡 진짜로 원하는 그것 [2] 최용우 2010-07-30 1957
3847 2010년 다시벌떡 나도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는다 최용우 2010-07-28 2262
3846 2008년 한결같이 나는 무엇이 무서운가? 최용우 2008-01-18 833
3845 2010년 다시벌떡 내 아들이 아니면 때리지도 않는다 [2] 최용우 2010-07-26 2071
3844 2010년 다시벌떡 바보들의 나라 [2] 최용우 2010-07-24 2156
3843 2010년 다시벌떡 옛날보다 훨씬 좋다 [1] 최용우 2010-07-23 1883
3842 2010년 다시벌떡 태도를 보면 안다 최용우 2010-07-22 2306
3841 2010년 다시벌떡 우리를 시원하게 하는 것들 최용우 2010-07-21 2291
3840 2010년 다시벌떡 엄청 싸우는 교인들 최용우 2010-07-20 2281
3839 2010년 다시벌떡 에누리와 덤 최용우 2010-07-19 2218
3838 2010년 다시벌떡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다 [2] 최용우 2010-07-17 2552
3837 2010년 다시벌떡 놀라운 만병통치약을 처방합니다. 최용우 2010-07-16 1980
3836 2010년 다시벌떡 언제나 맛있는 것만 먹는 사람 [1] 최용우 2010-07-15 1999
3835 2010년 다시벌떡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4] 최용우 2010-07-14 2449
3834 2010년 다시벌떡 기독교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사람들 최용우 2010-07-13 2127
» 2010년 다시벌떡 한가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1] 최용우 2010-07-12 1975
3832 2010년 다시벌떡 글을 다 쓴 다음에는 최용우 2010-07-10 1937
3831 2010년 다시벌떡 개과천선(改過遷善) 최용우 2010-07-09 2113
3830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시작 최용우 2010-07-08 21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