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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449 추천 수 0 2010.07.14 11:22:3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36번째 쪽지!

 

 □ 바보는 염려하지 않는다.

 

바보란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지능이 부족한 이유는 '뇌'와 관련이 있습니다. 뇌수(腦髓)의 병을 앓는 과정에서 또는 앓고 난 뒤에 지능 저하됩니다. 뇌혈관 질환, 노인 치매, 그밖에 뇌수 기질성 질환에도 뇌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보들은 근심, 걱정, 염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지하는 능력이 높을수록, 그러니까 똑똑할수록 걱정이 많고, 좀 둔할수록 천하태평입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근심, 걱정, 염려하는 그 일은 똑똑한 사람이나 바보에게나 똑같이 다가옵니다. 똑같은 일을 어떤 사람은 근심, 걱정, 염려하면서 안절부절하고, 어떤 사람은 뭐, 그까짓 것 별것 아니야... 하면서 신경도 안 쓴다는 것이지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6:25)
주님! 저는 그동안 바보들도 안 하는 '염려'로 가득 찬 삶을 살았군요! 염려, 근심, 걱정한다고 해서 한다고 그 일이 더 나아진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37:5)
이제부터 나의 길을 여호와께 맡깁니다. ⓒ최용우

 

♥2010.7.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김지현

2010.07.15 12:10:02

매일 매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아론

2010.07.15 12:10:45

염려 안하고 100% 주의 인도하심에 맡깁니다. 그러나 지능저하로 인해 복음의 내용을 잘 몰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어렵다면, 과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성경적 답변을 알고 싶습니다.

최용우

2010.07.15 12:21:05

지능 저하로 복음의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그 영혼은 인지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치매에 걸린 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면 그 영혼이 반응을 하겠지요. 지능은 육체적인 기능이고 인지는 영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 육체적으로는 못알아들어도 복음을 전하면 그 영혼이 받아들이든지 받아들이지 않든지 하겠지요. 그 결과를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기능저하인 분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래전에 치매노인 모여있는 양로원에 갔다가 양로원 원장 목사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김영진

2010.08.14 16:23:09

치매노인요양원에서 원목으로 일하던 목사입니다. 어르신들과의 예배 시간은 늘 산만하고 같이 설교하기도 하시죠 그러다가 어떤 날은 성령의 임재가 너무나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숙연해지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십니다. 그 순간만큼은 영적 공감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최용우 목사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복음을 전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참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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