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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언제나 맛있는 것만 먹는 사람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1995 추천 수 0 2010.07.15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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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37번째 쪽지!

 

□  언제나 맛있는 것만 먹는 사람

 

평생 맛있는 것만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하하 바로 접니다.^^ 도대체 뭘 먹어도 다 맛이 있으니 이거 어쩝니까! 볼룩 나온 배를 그 증거로 제시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음식의 맛을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음식의 맛을 진짜로 본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그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대로 이야기 좀 해 주세요. 맛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음식의 맛을 본다는 말은 눈으로 본다는 말이 아니라 혀의 느낌이 뇌로 전달되어 인식되는 것을 본다고 표현할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입맛이 다 다르므로 맛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를 것입니다. 내 입에 맛없는 것도 다른 사람의 입에는 맛있을 수 있으므로 음식의 맛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그냥 그 사람이 말한 것이 음식의 맛입니다.
우리의 '뇌'는 참으로 기계적이어서 오감이 전하는 대로 '인식'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입으로 '맛있다' 하면 뇌는 맛있다고 인식을 하고, '더럽게 맛이 없네'하면 더럽게 맛이 없다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평생 맛있는 것만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 음식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 수고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 맛있다. 아 고마워. 아 먹을 수 있어 좋아. 아 행복해. 참 맛있어." 하고 말을 하면 그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맛있는 음식은 "말"로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0.7.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생수의 강

2010.08.02 19:27:16

무엇을 먹든지 그렇게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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