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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의 어리석음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866 추천 수 0 2010.07.16 13:03:41
.........
시편기자는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무신론의 오류는 지적이라기 보다도 먼저 도덕적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라는 생각이 죄인들에게는 거추장 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어리석음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지만 혹시 어떤 사건이나 진실을 받아드리면
그것이 나에게 손해가 되지 않을까해서 거절하는 미련함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신앙을 갖게되면 더이상 죄를 즐기지 못하리라는 계산도 존재합니다.

무신론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파괴적이고 적대적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서 그렇습니다.
스탈린이 그랬고 히틀러가 그랬습니다.
무신론의 사상적 원조는 사단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의 존재를 가르켜 '대적 마귀'라고 묘사합니다.

시편기자는 무신론자들의 폭력성이 내면적 갈등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들안에 내재한 깊은 두려움이야 말로 무신론의 이론적 본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면서 더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인생을 살아갑니다.
유신론자들이 하나님이 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존의식때문에
신을 제조한 것이라고 공격한 이들은
신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는 투사의식으로 살아갑니다.
그럴수록 신은 존재할지 모른다는 의식으로 갈등합니다.
니체의 광기는 이런 심리적 갈등의 결론 이었습니다.

시편기자는 무신론자들에 대한 우리의 반증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그 자체 이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론적 반증이 무익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우리의 무신론적 이웃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할수는 없습니다.
로마시대에 믿음으로 생명을 박탈당하면서도
원수를 향해 용서를 선포하던 빛나던 그들의 얼굴은
로마의 무신론자들로 하여금 크리스쳔들의 신을 알고 싶어하게 만든 목마름의 원천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으로 우리는 이 시대의 무신론과 싸워야 합니다.

기도
주여, 우리시대의 무신론은 더욱 간교한 이론적 무장을 하고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이들에 대해 철저한 이론적 반증을 게을리 않게 하시되
더 중요한 구별된 삶으로 무장하고 무신론에 빠진 이웃들을 만나게 하소서,
구원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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