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희망과 질투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713 추천 수 0 2010.07.16 13:17:19
.........

중병에 걸린 두 사람이 같은 병실에 입원했습니다. 그 방에는 바깥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은 치료의 과정으로 오후에 한 시간씩 침대 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명의 환자는 하루 종일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했습니다. 매일 오후 창가의 환자는 바깥 풍경을 맞은 편 환자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창을 통해 호수가 있는 공원이 내다보이고 오리와 백조들이 떠다니며 아이들이 와서 모이를 던져주면서 모형 배를 띄우며 놀고….”
누워있는 환자는 이야기를 즐겁게 들으며 생생하게 들려주는 묘사를 통해 마치 자신이 지금 바깥 풍경을 내다보고 있는 듯 착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왜 창가에 있는 저 사람만 이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인가? 침대 위치를 바꿀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
어느 날 밤 창가의 환자가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서 그는 비상벨을 눌러주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창가의 환자가 숨이 완전히 멎을 때까지도…. 아침에 시신을 치워갔습니다. 맞은 편 환자 침대는 창가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안간 힘을 다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얼른 창밖을 내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창밖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맞은 편 건물의 회색 담 벽이 가로 막고 있었을 뿐입니다.뼈를 마르게 하고 자신을 상하게 하는 시기와 질투를 버리십시오.
주님! 선한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소서.
남을 시기한 적이 있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670 성령의 내주하심 찰스 2003-09-14 2717
32669 감동적인 노년의 삶 박동현 교수 2010-03-03 2716
32668 어느 날 나는 노예시장에 서 있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15 2715
32667 달팽이의 삶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6-03 2715
32666 페스탈로치의 성경 사랑 예수감사 2013-05-21 2715
32665 홍해의 법칙 예수감사 2013-03-01 2715
32664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힘 김장환 목사 2010-07-16 2715
32663 죽고 사는 권세 이동원 목사 2010-02-28 2715
32662 촛불 신앙과 태양 신앙 김열방 목사 2010-02-22 2715
32661 프로골퍼 최경주를 만나고 난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동원 목사 2009-12-07 2715
32660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길 김필곤 목사 2011-10-29 2714
32659 현숙한 여인 김장환 목사 2011-09-22 2714
32658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예수감사 2011-03-15 2714
32657 바다이야기 고요한 2006-09-02 2714
32656 행복이란 이주연 목사 2013-10-05 2713
32655 요즘 많은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는 병 가운데 치매라는 병이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4-16 2713
32654 다람쥐 마을 김필곤 목사 2011-04-21 2713
32653 죄수들의 세 가지 유형 김장환 목사 2010-10-12 2713
32652 회개와 보상 한경직 목사 2010-09-29 2713
32651 한국교회 부흥의 밑거름 이광호 목사 2010-08-05 2713
32650 자전거를 잘 타기 위한 꾸밈없는 진실 전병욱 목사 2010-07-23 2713
» 희망과 질투 김장환 목사 2010-07-16 2713
32648 세 개의 눈 김흥규 목사 2009-10-25 2713
32647 기도 file 고훈 2007-08-18 2713
32646 벽에 쓰인 주기도문 우루과이 2005-10-01 2713
32645 코린 파웰 美 국무장관의 비밀 이정수 목사 2002-11-15 2713
32644 고난의 열매 이주연 목사 2012-10-09 2712
32643 자연 질서와 하나님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2-24 2712
32642 삶의 길이보다 삶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4-19 2712
32641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시생각함 이동원 목사 2010-01-18 2712
32640 찬송의 능력 file 고훈 2007-06-11 2712
32639 회개하는 마음 버클레이 2003-02-03 2712
32638 탕감의 은혜 권성수 목사 2009-11-28 2711
32637 테레사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13-06-18 2710
32636 상고대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27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