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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를 연발하자

예수감사............... 조회 수 3078 추천 수 0 2010.07.18 2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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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삶은 보통 명사와 동사로 이루어 진다.가령 떡을 먹는다.길을 간다.하나님을 믿는다.그 단순한 삶의 구조에 형용사가 추가되면 그 언어의 모양은 느킴을 전혀 달리한다.달콤한 떡을 먹는다.아름다운 길을 간다.좋으신 하나님을 믿는다.하지만 아직도 그 무었인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여기에 감탄사 하나가 추가 되어야 한다."하나님을 믿는다" "좋으신 하나님을 믿는다" "참 좋으신 하나님을 믿는다" 이 세가지 표현은 내용상 같아 보이지만 그 깊은 뜻과 내재된 힘은 완전히 다르다.
 
 수많은 신앙인과 교회들 속에 감탄사가 아주 결여된 것을 볼수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된다.사실 우리는 온누리에 가득찬 하나님의 선물들을 바라볼 때마다 탄성을 지르지 아니할 수가 없다.나를 향하신 주님의 크고 작은 사랑의 섭리를 해아려 볼 때마다 그저 숨막히는 감탄만이 있을 뿐이다.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통해 감탄사를 받기 원하시지 동사나 명사를 합성해 놓은 형식적인 말들을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죄악의 먹구름이 하나님과 불신자 사이를 차단한 탓에 진정한 감격의 대상을 보지 못하는 이방인들이 피조물을 섬기고 그것을 향해 감격하며 감탄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본보기가 아닌가 한다.그들은 몰라서 그리하는 것이며 우리는 피조물을 창조하신 그 놀라운 솜씨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탄하며 이런 위대한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알고 만나고 배운 심령들이 여전히 세상을 향해서는 떨며 반응하되 하나님을 향해서는 아무 감격없이 습관적이고 무감각한 영적 자세를 가진 모습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농구 경기장보다 콘서트가 벌어지는 음악당보다,정치적 경쟁이 부딪치는 운동장보다 우리들의 예배와 찬양이 저조하고 생동감이 없어야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농구의 3점슛이 터질때마다 폭발하는 환호로 열광하면서도 주님의 승리와 영원한 약속을 향해서는 닳고 닳아 맨질맨질해진 신앙의 껍데기만 드리는 수많은 믿는다는 자들은 회개와 깊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수많은 감탄사를 원하신다.감탄사가 없는 하루는 축복의 하루 일수가 없다.감탄사가 없는 기도는 진정한 기도일 수가 없다.감탄이 빠진 찬양은 낡은 레코드판의 지처버린 회전일 뿐이다.우리가 전심으로 "오,주님!" 하고 한번만 부를 수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기도요,찬양이 된다.그러나 내 배만 섬기며 적당히 나의 목적달성을 위해 주여라고 억만번 외친다고 해도 소용없는 짓이다.하나님의 기쁨과 나의 축복을 위해서 영혼의 감탄사를 개발하자.
 
 태초부터 우리안에 가득했던 그 생명력이 죄와 고통속에 무디어 졌다.이제는 그 감동의 샘을 회복해야 할때다.호흡마다 주님을 감탄사로 부를 수 있다면 우리은 20세기의 시편기자가 될것이다.무감각한 예배순서지의 토막토막 사이에 순수한 감탄사가 들어와 자리를 잡을때 주님이 원하시는 살아있는 예배도 가능해 질 수 있다.죽음의 포로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강철같은 의지의 철인이 아니라 벽돌틈에 들꽃 한송이에 감동하며 감사할 줄아는 어느 신앙인이었다고 한다.
 
 무서운 속도로 길 위를 질주하면서 길가에 어떤 꽃들이 피어있는지 바람은 어떤 향기로 나를 스치고 지나갔는지 기억조차 없다면 그 삶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산는 것인가?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의 감동을 영원히 주신다.사탄과 세상이 공모하여 다량생산한 모조품들이 탐스러운 상품으로 포장되어 널려 있지만 그 가짜 감동으로는 영원한 감사를 얻을 수 없다.신앙인들에게 엄습해 오는 위험,하나님을 알되 더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느끼려 하지 않는 그 교묘한 변명,거룩이라는 선을 그어놓고 지금도 오라하시는 하나님께 스스로 건너가지 않는 그 의도의 저변에는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 고질적 교만이 깔려있기 때문이다.예수님은 알라딘 램프의 거인이 아니다.필요할 때마다 펑하고 나타나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다시 램프로 들어가서 나의 호출만 기다리는 그런 심부름꾼이 아니다.그분은 이시간 바로 나와 함께 감탄사를 나누기를 원하시는 사랑에 목마르신 분이다.지금 진정한 갈망과 사랑으로 주님을 향해 감사의 탄성을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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