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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피츠버그 구장에서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852 추천 수 0 2010.07.23 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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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피츠버그 구장에서  (9.30.2004)

1. 수준높은 경기 : 피츠버그 구장에서 파이어릿과 신시네티 레즈와의 야구 경기를 봤다. 무척 수준 높은 경기였다. 수비에 있어서 피츠버그의 플레이는 환상이었다. 이게 바로 프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누구나 아마추어로 시작한다. 그러나 프로로 죽어야 한다. 프로 의식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이 새로워졌다.

2. 즐기는 야구경기 : 사실 이 경기는 그리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일찌감치 피츠버그의 플레이 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가족 단위로 나와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무척 보기 좋았다. 너무 심각함보다는 그냥 즐기는 모습의 관람도 좋지 않을까? 경기에 이기든 지든 잘 즐긴 사람이 최종 승리자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높은 자리에 올랐느냐, 오르지 못했느냐가 아니라 잘 누린 인생이 잘 산 인생이다. 오늘도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누리는 인생을 살자.

3. 판매원의 사명감 : 같이 관람하던 이은수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자기는 야구장에 올 때마다 음료수 파는 사람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야구 경기를 이기든 지든, 관중이 소리를 지르든 지르지 않든 전혀 요동이 없이, 오직 관중들의 상태만 파악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 멀리에서도 목이 마르고, 판매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음료수를 판다는 것이다. 엄청난 사명자의 모습이다. 우리는 종종 엉뚱한 곳에 정신 팔고 살지 않는가? 우리도 음료수 판매원처럼 자기 사명에 집중해서 사명을 이루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4. 미국의 애국주의 : 6회를 끝내고 쉬는 시간에 가벼운 체조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중간에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같이 따라 부렀다. "God bless America. Home, my home..."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왜 나쁜 일이겠는가?  그런데 사실 우리는 애국가 이외에는 애국적인 노래가 별로 없다. 좀 가벼운 멜로디의 애국적인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애국적인 찬양을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주일이 개천절이다. 나라 사랑의 실천을 교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우리의 기독교 전통 아니겠는가? 멋진 노래의 출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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