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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잘 타기 위한 꾸밈없는 진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713 추천 수 0 2010.07.23 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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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잘 타기 위한 꾸밈없는 진실 (04.10.21)

1. 전병욱목사의 목회 철학(?) : 새가족 수료식에서 어떤 초신자가 물었단다. "전목사의 목회 철학이 무엇입니까?" 성도의 대답이 걸작이다. "얼마전까지는 예배였는데, 요즘에는 자전거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성도들에게도 강한 인상으로 다가오는가 보다. 매일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타다보니, 자전거에서 얻는 인사이트가 많다. 어떻게 하면 자전거를 빨리 잘 탈 수 있는가?

2. 다리의 힘 : 자전거의 엔진은 원천적으로 인간의 다리이다. 다리의 힘을 기르지 않고는 결코 고속 주행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다리 힘은 기르지 않고, 자꾸 자전거 탓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리석은 접근이다. 아무리 좋은 자전거라 하더라도 자신의 다리 힘이 없고서는 전진할 수 없다.

3. 꾸준함의 힘 : 이 다리의 힘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꾸준함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운동하는 방법 외에는 다리 힘을 기를 길은 없다. 날씨가 춥다거나, 몸이 무겁다거나 하는 핑계로 운동을 빠지는 날이 있으면, 다리의 힘을 기르는 일은 멀어지게 된다. 나는 새벽 2부 이후 무조건 한강으로 나가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다. 이것이 다리 힘을 기르는 지름길이다.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다. 꾸준함만이 최종 승리를 가져다 준다. "성실은 재능을 이긴다."

4. 자본의 힘 : 다리의 힘과 꾸준함의 힘이 근원적인 것이다. 그러나 결코 자본의 힘을 무시할 수 없다. 앞의 두 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본의 힘이 절대적이다. 나는 최근에 미국에서 좋은 자전거를 선물 받았다. 이전에는 다리 힘만 있으면, 어떤 자전거든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다. 자전거는 최첨단 기술의 총화이다. 서스펜선, 핸들, 무게, 기어 등 모든 것이 최첨단 기술의 적용을 받는다. 20대의 자전거 매니어도 나의 첨단 자전거를 추월하지 못한다. 이 말은 이를 악무는 것만을 가지고는 기술과 자본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명심하라. 파이팅 정신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머리를 쓰고, 연구해야 한다. 결코 자본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결국 우리의 모든 싸움은 머리와 육체의 두 가지 방향에서 공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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