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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코끼리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305 추천 수 0 2010.07.26 12:00:56
.........
중국은 코끼리다.(11.26.2004)

1. 중국의 존재 : 한반도의 역사는 중국과의 관계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주로 중국이 약해졌을 때, 한반도는 전성기였다. 반대로 중국이 강성해지면, 항상 중국은 한반도의 위협으로 다가왔다. 결국 한반도에서의 전성기는 항상 중국을 어떻게 대하느냐, 중국의 도전에 어떻게 반응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졌다.

2. 막연한 중국 의지 : 중국은 역사상 한번도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 인권 등에 대해서 눈을 제대로 돌린 적이 없다. 중국은 항상 힘을 통한 불평등 강요, 중화사상으로 무장된 오만으로 대하곤 하였다. 임진왜란과 한말의 경험에서 보았듯이, 중국은 자신의 국익에 따라서 움직였지 결코 희생의 개념이나 의리의 개념으로 다가온 적이 없었다. 선린 관계는 힘이 있을 때에 가능한 것이지, 힘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3. 중국 코끼리론 : 중국은 큰 나라다. 구매력과 생산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 세계의 공장이 되어가고 있다.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중국의 특수를 누리고 있는 듯하다. 중국의 싼 재료와 인건비로 재미를 보는 형국이었다. 마치 작은 어린이가 코끼리에 올라타서 코끼리를 몰고 다니는 태국의 관광지에서 보는 풍경과 같다. 우리는 지금 중국이라는 코끼리를 잘 조련해서 몰고 다니는 형국이다. 그러나 일단 주도권을 빼앗기고, 중국에게 한번 추월 당하게 되면, 코끼리 발 밑에 깔린 사람의 모습이 될 수 밖에 없다. 밟혀 죽게 될 것이든지, 아니면 재기가 힘들 정도의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한 순간도 코끼리의 발 밑에 들어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단 순간만이라도!

4. 선행 이론 : 무슨 일을 하든지, 총력을 기울여서 중국보다는 한걸음, 두 걸음 앞서가야 한다. 코끼리의 등에 올라타는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다시금 중국이 따라 못 올 정도의 속도로 올라탈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미 보이는 것으로는 안된다. 중국의 현재를 분석하고, 그들이 손 못 대는 미래를 잡아야 한다. 이번 주에 중국에 간다. 나는 그것을 보기를 원한다.

댓글 '1'

최용우

2010.07.26 12:03:16

중국은 코끼리...그 코끼리가 생각하기 시작하면 다루기가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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