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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진짜로 원하는 그것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1942 추천 수 0 2010.07.30 08:45:3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48번째 쪽지!

 

□ 진짜로 원하는 그것

 

가난한 사람이 한 농장을 찾아갔습니다.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일을 시켜주세요.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일을 하고 싶다고요? 왜 힘든 일이 하고 싶을까요?"
"사실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을 하려고 합니다."
"아, 그러니까 일이 아니라, 돈이 필요하신 거군요."
"돈으로 쌀도 사고, 옷도 사고, 집도 사려고 합니다."
"아, 그러니까 돈이 아니라 쌀, 옷, 집을 원하신다는 말씀이군요."
"쌀이 있어야 배가 부르고, 옷이 있어야 춥지 않고, 집이 있어야 잠을 잘 수 있으니까요"
"아, 그러니까 음식과 옷과 집이 아니라, 배부르고 춥지 않고 편하게 잠자는 것을 원하신다는 말씀이군요."
"배부르고, 춥지 않고 편하게 자는 사람이야말로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오, 그러니까 일을 해서 당신이 진짜로 얻으려고 하는 것은 '행복'이군요. 하지만, 행복은 마음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물질과는 상관없답니다. 당신은 이미 그것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요. 단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한 것뿐입니다." ⓒ최용우

 

♥2010.7.3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김희영

2010.08.02 09:57:18

그말에 콜~ 하지만... 그렇지 않은수도... 그럴수도?

최봉식

2010.08.02 09:57:55

감사드림니다 컴초자라 맘전하지못해요 죄송 내용문장 모든것앞서가요은혜가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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