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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읽는어른
[꼬랑지달린탈무드40] 기다리시오
"옆 가게에서는 청어 한 마리에 20페니인데, 이 가게에서는 왜 40페니나 받는 것이오.?""옆 가게에 가셔서 20페니짜리 청어를 사시지요" "옆 가게의 청어가 다 팔리고 없어서 이리로 온 것 아니오!" "그렇다면 좀 기다리시오. 다 팔리고 나면 나도 20페니에 줄 테니까."
[꼬랑지] 다 팔리고 나면 공짜로도 얻을 수 있겠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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