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외적인 경험과 내면의 경험은 다릅니다

영성묵상훈련 최용우...............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2010.08.04 17:07:35
.........
출처 :  

10.gif

* 외적인 경험과 내면의 경험은 다릅니다

 

지은이 : 정원 목사

주님의 마음에 이르는 기도 중에서

 

한 때 나는 주님을 외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내적으로 경험하는 것의 차이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 차이는 간단한 것입니다. 그것은 결과와 열매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외적인 경험은 흥분되고 신나고 달콤한 것이지만 그것은 삶과 인격을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흥분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칫하면 자기 착각과 교만의 열매를 생산하는 것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나 내면의 체험은 사람의 중심을 바꾸어 놓습니다. 그것은 전 인격과 삶의 모든 것에 영향을 줍니다.

 

나는 성도들에게 성령의 불과 강력한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그러한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내가 강대상에서 외치면 사람들은 쓰러졌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불에 휩싸여서 흐느껴 울었습니다. 조용히 말씀을 전해도 어떤 이는 울면서 쓰러졌고 어떤 이는 구토와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내가 다가가 안수하면 사람들은 쓰러졌고 어떤 이는 울음을 어떤 이는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교회에 들어오는 순간에 몸이 굳어버리는 사람도 있었고 쓰러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환상을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사역할 때 빛을 보기도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입신하고 천국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의 천국에서 본 것들을 간증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주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몸이 마비되어 풀릴 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배 중 찬양에만 여러 시간이 소요되었고 보통 찬양 시간은 눈물과 감격의 범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나는 이것이 부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서 나는 불안해졌습니다. 사람들의 경험을 어디까지 인도하고 허용할 것인가가 어렵고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은 여러 가지의 현상을 경험하던 사람들의 삶에서 내가 기대하던 내적 변화의 열매가 의외로 별로 나타나지 않는 다는 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별로 하지 못하던 사람은 그러한 사람들을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자기들에게 좀 더 많이 기도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 체험이 오지 않는다고 내가 성도를 편애한다고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교회가 체험 중심이 되면 교회는 체험파와 비 체험파의 둘로 나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험자에게는 교만과 판단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비 체험자에게는 시기와 원망에 빠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여러 다른 부작용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는 차츰 기도 사역을 절제하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주의 임재가 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외적 열정이 나의 목표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원했습니다. 그저 일시적인 흥분에 빠지고 그 만족감을 위하여 교회에 오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차츰 예배의 감격과 희열이 사라졌습니다. 성도들은 차츰 열정을 잃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그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시들어져 갔습니다. 교회를 가득 채우던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교회는 점점 고요해져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나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외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주님을 내면에서 경험하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을 내면에서 경험해 갈 때 그것은 우리의 삶 자체를 바꿉니다. 성향 자체를 바꿉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이 점차로 어려워집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는 것이 점차로 어려워지게 됩니다. 당신은 당신을 향한 타인의 불친절함이나 무례함 등에서 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영성이나 사랑의 부족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경험을 찾아다니는 성도들은 어떤 면에서 건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그 곳의 영적인 분위기를 판단하게 됩니다. 여기가 영적으로 제일 강하다고 말합니다. 거기는 좀 영이 흐린 것 같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더 좋고 강하고 자극적인 것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분 자신의 외적인 느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내면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결코 바깥의 체험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외적인 능력과 은혜는 사모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감한 체질이면 더 쉽게 여러 가지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진정 그 분의 종이 되지 않는다면 그분을 내적으로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진정 주님 자신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내적인 만남과 은총을 구해야 합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며 우리의 삶과 인격에서 주님의 풍성함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23] 영원성 어거스틴 2010-09-25 2897
224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22] 성경의 깊이 어거스틴 2010-09-25 3264
224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21] 말씀에 담긴 의미 어거스틴 2010-09-25 3137
224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20] 영원하지 못한 두 피조물. 어거스틴 2010-09-19 3158
2244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9]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것. 어거스틴 2010-09-19 2540
2243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8] 하나님으로부터의 가르침. 어거스틴 2010-09-19 3090
2242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7] 암흑 속에서 어거스틴 2010-09-19 3071
2241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6] 무형의 질료로부터 생긴 것들. 어거스틴 2010-09-19 3097
2240 영성묵상훈련 너는 어느 편이냐? 요한 2010-09-17 2403
2239 논문신학성경 마음에 새겨진 율법 요한 2010-09-14 2503
2238 영성묵상훈련 참지 말고 즐겨라 정원 목사 2010-09-11 2609
2237 영성묵상훈련 영혼을 잠재우는 도구들 [1] 정원 목사 2010-09-11 2418
2236 영성묵상훈련 깨어있는 상태와 망각의 상태 정원 목사 2010-09-08 2232
2235 영성묵상훈련 가만히 있음을 견디지 못함 정원 목사 2010-09-08 2129
2234 경포호수가에서 그리스와 천국 피러한 2010-09-01 2229
2233 영성묵상훈련 (내 속에 있는 악한 영을) 분리시키기 정원 목사 2010-08-24 2817
2232 영성묵상훈련 방언기도를사모하십시오 외 여러편 정원 목사 2010-08-24 4616
2231 영성묵상훈련 주님은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정원 목사 2010-08-24 2636
2230 한국교회허와실 개신교, '강도'의 신학에서 벗어나라 [1] 장병선 목사 2010-08-21 2355
2229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5] 무에서 만든 무형의 질료 file [1] 어거스틴 2010-08-19 3546
222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4] 무형의 질료에 관한 개인적 견해 어거스틴 2010-08-19 3401
222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3] 무형의 질료 어거스틴 2010-08-19 3105
222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2] 보이지 않는 어지러운 땅 어거스틴 2010-08-19 3120
222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1] 심연 위에 있는 암흑 어거스틴 2010-08-19 3159
2224 수필칼럼사설 복음과 종교의 차이 언약전달자 2010-08-16 2359
2223 수필칼럼사설 엉뚱한 집중력 언약전달자 2010-08-16 2197
2222 한국교회허와실 언약궤의 여정[旅程] 요한 2010-08-14 3713
2221 100가지,50가지 말의 놀라운 힘 50가지 이상헌 2010-08-12 3437
2220 100가지,50가지 스트레스를 격파하는 50가지 방법 이상헌 2010-08-12 3286
2219 한국교회허와실 복음은 성령의 사역 요한 2010-08-11 3880
2218 한국교회허와실 율법과 은혜(2) 요한 2010-08-06 3230
2217 한국교회허와실 레갑의 교훈과 가진자의 의무 요한 2010-08-05 3069
2216 성경적재정원리 하나님의 선물 신상래 목사 2010-08-05 3499
2215 영성묵상훈련 영적 전쟁의 발견 중에서 최용우 2010-08-04 3009
» 영성묵상훈련 외적인 경험과 내면의 경험은 다릅니다 최용우 2010-08-04 2145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