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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새를 자세히 보았더니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108 추천 수 0 2010.08.05 0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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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52번째 쪽지!

 

□ 새를 자세히 보았더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6)
설교자들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당연히 공급해주시니 아무 걱정과 염려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에 힘써야 한다며 흔히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바로 마태복음6장26절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번 '보라'고 했으니 공중의 새와 들판의 꽃들을 유심히 한번 '봤'습니다.
다리가 긴 황새들이 물 속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물고기가 지나가면 잽싸게 잡아채는데, 그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고기도 빠르지만 황새의 유연한 목이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황새뿐 아니라 참새, 맷새, 비둘기, 까치, 황조롱이, 까마귀... 제가 본 새들 중 새장 안에 갇힌 새들 외에는 모두 정말 열심히 먹이를 찾아다니며 비가 오는 날에도 비를 맞고 먹이를 찾아다니며 쪼아먹는 것이었습니다.
제 아내는 꽃차를 만들기 위해 집안 곳곳에 꽃씨를 뿌려 수많은 꽃을 기릅니다. 그런데,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씨로 있지만 일단 뿌리면 반드시 땅을 뚫고 올라와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새와 들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참새와 백합화를 직접 먹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도처에 마련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실 때도 매일 아침 해뜨기 전에 바구니를 들고 나가 그것을 주워온 사람들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충분하고 넉넉한 의식주를 이미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그냥 입에 넣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동을 통해 직접 가져가게 하는 것이 그분의 원칙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려 해도 일거리가 없거나 직장이 없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저처럼 직접 밖으로 나가 새들과 들의 꽃들을 유심히 한번 살펴보세요. 인간보다 훨씬 더 불리한 조건에 있는 새와 들의 꽃은 그런 불평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0.8.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이일순

2010.08.06 14:15:36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주신것 잘보았읍니다 또 한번더 읽어봐야겠습니

생수의 강

2010.08.23 23:44:06

노동을 통해 직접 가져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원칙을 저도 깨달앗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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