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율법과 은혜(2)

한국교회허와실 요한............... 조회 수 3221 추천 수 0 2010.08.06 11:46:10
.........
출처 :  

율법과 은혜(2)

 

자유케 하라

 

렘34장 8-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희는 칠 년 되는 해에 그를 놓아 줄 것이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19.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의 원수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읍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0. 언약 백성의 의무와 책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는 하나님과의 언약으로 맺어진 계약을 지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첫 언약을 체결한 후 율법을 받았다. 한 국가에 법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법 아래에 있는 백성들이 법의 영향아래에 있음으로 백성의 자격을 얻는 것은 다 아는 일이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마찬 가지이다. 율법이 존재하는 이유도 율법 아래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일방적인 법의 수여가 아닌 하나님과 언약으로 계약을 맺은 결과이다. 여기에는 피로써 서로의 책임을 증거(證據)로 삼아 첫 언약에서는 동물의 피로 언약을 맺었다.(출 24장) (새 언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는다) 동물의 피는 영원한 효력은 없지만 참 것이 오기 까지는 효력을 갖는다. 18절에 보면 동물의 사체를 둘로 쪼개어 갈라놓고 그 사이로 언약의 당사자가 지나가게 됨으로 서로가 언약에 대한 맹세의 책임을 지는 것이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때의 상황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언약의 당사자가 언약을 어기면 피로써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우리가 첫 언약을 어겼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어야 하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죄의 형벌을 대신 지시므로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영원한 기업을 얻는 약속을 주신다.

히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0. 억압의 요소들을 제거하라

  

  출애굽기 2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한 내용 중에서 히브리인은 이스라엘의 민족적 개념으로 부르는 이름인데 동족인 히브리인을 종으로 삼았을 경우 6년을 종으로 지배하더라도 칠년에는 반드시 자유를 주어 노예에서 해방 시켜야 한다. 이것은 율법에 명시된 하나님과의 약속이다. 율법에서도 아무도 다른 사람을 완전히 지배할 수 없고 동족을  종으로 지배할 수 있는 기간은 6년으로 명시되었다

(출 21:2; 신 15:12-18). 만약 그 기간 동안에라도 학대를 당하는 종이 있다면, 그 종은 해방되어야 했다(출 21:26-27). 또한 매 50년마다 모든 종들이 몇 년 동안 종의 신분으로 있었는지에 상관없이 해방되어야 했다  (레 25: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유력한 자들은 종들을 풀어 주었다가 다시 잡아다가 종으로 부리고 억압하였다.(본문 16절)  이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은 깨어지고 본문 17절부터 명시한바 대로 재앙과 멸망을 당 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경고 받게 되었다. 그 후로 하나님의 경고대로 이스라엘 왕국과 유대 왕국은 앗수리아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기근과 칼과 질병과 죽음으로 비참하게 정복당하고 도리어 그들의 포로로 종이 되어 나라 없이 70년 억압을 당하였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중시하신다. 세상의 권력자들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경시하여 사람을 압제하고 자신의 존재를 위해 부리고 이용하는  모든 자들을 미워하시는 것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본성이다. 인간을 신체적으로 억압하여 자신의 이득을 누리는 자들, 경제적으로 지배 계급에 의해

착취당하는 노동자들, 사상과 정치적으로 국민을 압제하는 독재자들, 종교와 제도에 의한 복종과 헌신을 강요하는 종교인들(기독교도 예외가 아니다), 그 밖에 많은 세상의 제도와 풍습과 인간사상에 매여 소외와 가난과 고통 속에 있는 연약한 자들을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나타내셨다.   세계 1,2차 전쟁은 식민지로부터 독립하고 지배 계급으로부터 해방되는  결과로 나타났고 미국의 남북 전쟁은 흑인노예들이 자유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공산정권이 무너짐으로 사상과 체제에 대한 억압을 제하여 주셨다. 그리고 많은 독재자 들이 제거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국가와 민족이 이 억압의 요소로부터 다 해방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역사는 인간을 억압하는 이러한 요소들을 이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그날 까지 진행될 것이다.

 

   렘 34장 말씀은 오늘날에도 적용된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는 신약의 시대이므로 하나님의 율법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성경 말씀을 시대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지금도  절대로 율법은 폐하여 지지 않았다. 율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이 폐하여 진다. 이 말음 복음으로 구원 받은 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롬7:1-6)  지금도 율법은 보이지 않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 신학자 제임스 던은 율법을 ‘세력’이라고 표현한 말이 맞다. 율법은 기록된 말씀이지만 법적인 효력을 갖는다.  율법을 어기는 죄를 범하면 율법은 정죄하는 기능을 통해 저주가 내려진다.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자가 없기 때문에 율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율법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율법의 특징을 알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심리일 뿐이다. 그러나 유대인이던 이방인이든지 율법의 과정을 지나가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마태복음 5:18 ),

 (로마서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갈 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0. 율법의 영(종의 영)과 양자의 영 (아들의 영)

 

율법이 유대인들의 만의 것이 아님은  하나님이 유대인을 선택한 것은 모든 이방인을 위한 선택일 뿐이다. 그들이 율법을 고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법을 쫒지 않은 것으로 인해 구원의 은혜에 들어가지 못한 결과를 우리에게도 증거로 보여 주시기 위함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율법 아래에 있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를 쓰지 않는 자들에게는 은혜의 법은 오지 않는다. 자신은 율법을 받은 적도 없는데 왜? 율법이 올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믿음이(양자의 영) 오기 전에  받는 종의 영(율법의 영)을 받았기 때문이다.

 

로마서 8:15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표준 새번역판)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노예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 말씀을 해석하면 죄의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는 종의 영(spirit of bondage)으로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하신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먼저 종의 상태에 있었다는 고백이다. (누구든지 율법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구원 얻은 자는 양자의 영을 받는다(롬6장, 롬8장16절) 오순절 교파들은 방언이 나오면 성령 곧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자는 영을 알지 못한다.  양자의 영이 오기 전에는 반드시 먼저 종의 영(율법의 영)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먼저 받은 영은 종의 영이다

 

로마서 6장에서 성령의 세례로(십자가) 로 그리스도와 함께 율법에 의해 죽은자는 죄와 율법(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는다고 했다. 율법에 의해 죄인인 자신이 율법의 정죄로 죽는 것인데(영적 죽음) 이것을 성령으로 증거 받지 못한 자가 어떻게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율법으로부터 해방을 받았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죄사함을 받은 후에 양자의 영이 임한다.

 

성경에서 종이라는 개념은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사람에게 구속(拘束)된 노예를 말하지만 갈라디아서 4장 21절 -나오는 하갈을 종으로 사라는 자유한 여자로 비유하여  하갈은 시내산이 본향으로 율법의 상징적인 인물을 종으로 부르고 있다.(갈 4장) 마치 율법은 인간에게 씌워진 굴레와 같은 것이다.

 

이스마엘과  이삭은 같은 아브라함의 씨로 태어났지만 하갈은 종으로 이스마엘을 낳았고  사라는 약속을 받은 자유자로 이삭을 잉태하였다.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 종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먼저 나야했다. 우리가 종의 영으로 시작하여 구원이 나타난 후로는 약속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양자의 영을 받은 자유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마치 자신은 처음 교회를 다닐 때부터 자유한 영을 받은 자로 생각한다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는 종의 영을 받고 누구는 양자의 영(자녀의 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율법은 첫 언약 아래에서 오는 것이고 그 다음에 복음을 통하여 둘째 언약인 은혜 아래에서 양자의 영을 받는 것이다.

 

앞의 내용으로 관련하여  본문의 말씀이 의도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말씀의 교훈은 율법으로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데 율법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 믿는 자로서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첫째는 율법으로부터 자유이다 (롬6: 14) (롬8:2)

 

둘째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이다 (롬6:6,7) (롬8:2)

 

셋째는 사망의 권세인 대적의 영으로부터 자유이다    (딤후 2:26)

0. 목회자는 양들을 자유케 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이 세가지의 매임은 죄로 인한 결과로  인간에게 불행과 영원한 죽음의 결과로  지옥의 고통을 겪게 만드는 것이므로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가져야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신앙이  자유를 결박하는 요인이 있는데 이 결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먼저 교회의 체제와 믿음에 대한 신앙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본문에서 히브리 종을 자유케 하라고 하신 명령이 오늘날 교회에도 적용이 되는 이유는 율법과 죄와 사망과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결박된 신자들을 자유케하는 일이다. 먼저 목회자들은 신자들에게 자유를 갈망하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한다. 자신이 영적인 것에 의해 억압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성경으로 증거하며 제시해야 한다.

 

 목회자가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없지만 가르치고 알리는 책임을 져야함에도 일부의 목회자들은 예배당이나 키우고 프로그램 만들어 일에만 치중하고 있고 평화롭게 교회유지만 잘하면 되는 줄 알면 큰 오산이다. 자신의 양들은 이미 결박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목회자가 모르면 신자들도 모르는 것이다.  기간이 정해져 있다. 6년이라는 햇수가 상징적인지 실제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길지 않은 기간임에는 틀림없다.

 

율법은 심판의 근거가 된다. 심판의 기준은 행위이다.

에스겔 7: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

  에스겔 7:8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0.  율법은 심판의 근거가 된다.

 

심판의 대상에 대해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율법 아래에 속한자는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그것은 세상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세상은 반드시 멸하신다.(롬3:6)세상은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속량하여 내셨기 때문에 심판에서 제외 되기 때문에 모든 자가 다 구원에 이르러 율법에서 벗어나는나 세상에 속한자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우리의 소망이 된다 (요 17장)

 로마서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신자들도 이제는 스스로 믿음의 길을 찿아 나서야 할 때이다.  세상에 속한 것을 버리고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율법으로부터 속량 받아 자유를 얻어야 한다. 구원을 절실히 바라고 애통하는 심정으로 간구해야 할 때이다. 오직 자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진리로 만 자유케 되기 때문이다.(요8:32)  그러므로 자유를 얻기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이 땅에 오셨다.


 0.  복음이 자유케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자유케하는 것이다.

누가복음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고 자유케 되라고 말씀하실때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종이 된적이 없다고 하자 주님은 죄를 지은 자는 죄의 종이 되었다고 하신다. 이 말씀은 사실 모든자가 죄의 종이 되어 있다 라는 말씀으로 오늘날에도 예외가 없이 모든자가 영적인 죄인임을  말씀하셨다.  율법 아래에서 죄를 범하지 않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 죄의 종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복음 안에서 자유를 얻는 것이다(롬6:6-8)  또 진리의 말씀을 알게 되면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믿음이 오기 까지는 인내하고 기다려야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성령을 받으라고 명하셨다. 우리는 항상 진리를 구해야한다. 진리의 성령이 오면 우리는 자유를 얻는 길로 인도한다. (요 8:32) (롬8 장)

 

0.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는 다시 율법의 체제로 들어가면 않됨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영적인 요소도 있지만 환경과 인간의 조직 체제도 있다.

율법의 체제의 교회는 율법의 영이 역사되는 교회이다. 먼저 목회자가 율법의 영으로 신자들을 다스리고 있다면 그 교회는 전체가 율법의 체제 아래에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은혜에 속한 자유자가 율법의 체제로 돌아가면 다시 율법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이말을 받을 자가 과연 얼마나 될련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복음안에서 자유를 얻은 자에게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고후 6장14-)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바울은 자신이 유대 율법 체제 아래에서 종노릇 했던 사람이다. 그는 유대 율법주의자들에게 대해 강한 저항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는 진리를 알지 못하고 유대교에 남아 죄의 종으로 멸망을 당하였을 것이다. 진리와의 만남은 그를 자유한 자로 만들었다. 바울은 종의 멍에는 율법의 체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4장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      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유대 율법 주의자들 에게서 종노릇하다가 (그들을 섬기다가) 바울의 복음을 믿고 은혜에 속한 자들이 다시 율법의 종들(초등학문)에게  돌아가 종노릇하려고 하느냐? 고 반문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자가 다시 율법의 체제아래 들어가면  율법의 영에 매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갈라디아서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율법과 은혜사이에는  신자의 운명의 갈림길이 있다.  영원의 멸망과 영원의 구원이라는 엄청난  구렁이

이 사이에 놓여 있지만  세상적 교회 안에서는  누가 알겠는가?  구원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지만 모두의 것이 아님은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에  슬픔과 애통함을 느끼게 한다.  . 선지서의 말씀이  어찌 유대인들만의  것이겠는가?  요나의 시대에 강팍한 니느웨 성의 사람들이  요나의 불성실한  하루길 전도 만으로 회개하여 멸망에서 구원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교회는 세상 복에 술에 취한듯  위기가 닥쳐와도  잠에 빠져 있다.  이제는 깨야 할 때이다.  말씀으로 돌아가  주님이 진정으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서는 자에게는 진리로서  미혹된 영들에 의해  가려진 눈을 보게 할 것이다. 영적인 소경이요  주님의 진리를 듣지 못하는 어둔한 귀를 가진 자들이  내가 알고 있는 조그만 지식의 자랑을 벗어 버리고  빛을 보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4] 무형의 질료에 관한 개인적 견해 어거스틴 2010-08-19 3392
222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3] 무형의 질료 어거스틴 2010-08-19 3095
222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2] 보이지 않는 어지러운 땅 어거스틴 2010-08-19 3114
222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1] 심연 위에 있는 암흑 어거스틴 2010-08-19 3153
2224 수필칼럼사설 복음과 종교의 차이 언약전달자 2010-08-16 2342
2223 수필칼럼사설 엉뚱한 집중력 언약전달자 2010-08-16 2191
2222 한국교회허와실 언약궤의 여정[旅程] 요한 2010-08-14 3667
2221 100가지,50가지 말의 놀라운 힘 50가지 이상헌 2010-08-12 3425
2220 100가지,50가지 스트레스를 격파하는 50가지 방법 이상헌 2010-08-12 3280
2219 한국교회허와실 복음은 성령의 사역 요한 2010-08-11 3875
» 한국교회허와실 율법과 은혜(2) 요한 2010-08-06 3221
2217 한국교회허와실 레갑의 교훈과 가진자의 의무 요한 2010-08-05 3062
2216 성경적재정원리 하나님의 선물 신상래 목사 2010-08-05 3493
2215 영성묵상훈련 영적 전쟁의 발견 중에서 최용우 2010-08-04 2953
2214 영성묵상훈련 외적인 경험과 내면의 경험은 다릅니다 최용우 2010-08-04 2138
2213 논문신학성경 율법과 은혜 [3] 요한 2010-08-03 2925
2212 경포호수가에서 인생의 조화 피러한 2010-07-31 2774
2211 영성묵상훈련 깊은 절망의 기도가 필요하다 정원목사 2010-07-27 3058
2210 영성묵상훈련 절망의 낮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심령의 부흥 정원목사 2010-07-27 2900
2209 영성묵상훈련 눌림의 긍정적인 측면 정원목사 2010-07-25 2543
2208 영성묵상훈련 영혼이 약한 이들과 깨어짐 정원목사 2010-07-25 2701
220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10] 하늘과 땅의 이중의 뜻 어거스틴 2010-07-22 3533
220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09] 진리의 탐구의 한계 어거스틴 2010-07-22 3449
220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08] 하나님의 비밀 어거스틴 2010-07-22 3379
2204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07] 각성 어거스틴 2010-07-22 3218
2203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06] 하나님을 향해 하나가 되길 어거스틴 2010-07-22 3292
2202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프리메이슨 예수분별 2010-07-16 3953
2201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UFO 예수분별 2010-07-16 3127
2200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사탄주의 예수분별 2010-07-16 2917
2199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크리스천 사이언스 예수분별 2010-07-16 3360
2198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몰몬교 예수분별 2010-07-16 2887
2197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여호와의 증인 예수분별 2010-07-16 1449
2196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이슬람 예수분별 2010-07-16 2509
2195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기 동양사상 오윤정 기자 2010-07-15 2598
2194 치유영적전쟁 영적전투대상 - 힌두교 예수권능 2010-07-15 2729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