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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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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을
최초의 맛으로 기억한다...속표지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또 말한다.
밥이 중요하다!
깜빡 잊고 있는걸까, 아예 모르는 걸까.
밥이 얼마나 중요한지, 맛있는지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나는 좀 답답하다.
물 잘 맞춰 갓지은 따끈따끈한 밥은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요리인 것을... 222쪽
찬은 밥을 위해 있는 것이다.
주인공이자 마스터이며 우두머리는 어디까지나 밥이다.
밥이 맛있으면 간장 한 종지, 김치 한 보시기의 찬도 너무 많다.
찬이 필요없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식객이 아닐까?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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