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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비결

시편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468 추천 수 0 2010.08.08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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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34:4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1. 들어가는 이야기

사람을 형편없이 망가뜨리고, 궁지에 몰아 넣고,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무서운 괴물이 있는데 그것은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현실적 두려움입니다. 현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그 무엇 즉, 재산, 명예, 가족, 건강 등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위기에서 느끼는 감정. 또는 자기의 숨겨진 죄가 드러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감정입니다.  

둘째는 미래적 두려움입니다. 자기 자신의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비극적 상황즉, 사업 실패, 불치의 병, 노년의 외로움, 자녀들의 불화, 양로원 행은 아닌지? 등에 대한 공포의 감정입니다.  

셋째는 존재론적 두려움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이 정한 이치일진대 나는 결국 어디로 가는가? 나는 다만 소멸할 뿐인가? 나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가? 나는 과연 구원받았는가? 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일어나는 두려운 감정입니다.

2. 두려움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첫째. 두려움은 두려움의 대상보다 두려워하는 감정 자체가 더 사람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사업이 실제 망하는 것>보다 사업이 어떻게 될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업이 망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워하는 마음 자체가 더 사람을 파괴합니다.

둘째. 사람이 무슨 이유로든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숨습니다. 사람 만나기를 피합니다. 아담이래 이 세상의 모든 범죄자들이 숨습니다. 두려움은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마음 문을 닫고 폐쇄적이게 만듭니다. 사람 사는 근본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열린 만남입니다. 그런데 두려움은 사람을 피하여 숨도록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열린 만남을 파괴하여 사람답지 못하게 만듭니다.

셋째. 두려움은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을 마비시킵니다. 두려움은 사람의 하고자 하는 의지 자체를 말살합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불안, 초조,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못해, 나를 좀 도와줘, 어떻게 좀 해 봐! 라고 합니다. 두려움은 그 사람이 가진 능력 자체를 옭아맵니다.

두려움은 사람을 위축시키고, 병들게 하고, 시들게 만듭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고후1:7).

3. 두려움을 극복하는 비결

첫째. 하나님께서 내 속에 하나님의 큰 능력을 주셨음을 믿으십시오
미국 한 농장주에게 14살 난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들은 자동차 운전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아버지는 농장 안에서만 운전하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트럭을 운전하다가 비탈에서 차가 전복됩니다. 아버지가 달려갔습니다. 구조대를 부를 시간 여유가 없습니다. 아들은 차에 눌려 막 죽어갑니다. 아버지는 단 숨에 트럭을 밀쳐내고 아들을 구합니다. 나중에 다시 그 차를 밀어보았는데 차는 꿈쩍도 않았습니다.

이 아버지의 이 놀라운 힘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하여 잠재력이다. 정신력이다. 뭐다. 논란이 많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힘이 그 아버지 속에서 나왔다는 사실! 입니다. 모든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내 속에도 그 이상의 지혜와 능력을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두려움을 이기는 첫째 비결은 내 하나님께서 내 속에도 그런 힘을 주셨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고 통째로 믿는 믿음입니다.

둘째.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대적하십시오
천로역정을 보면 믿음의 땅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는 무섭고 사나운 개 두 마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개들이 무서워서 신앙의 문 앞에서 되돌아섭니다. 그런데 천로역정의 순례자는 찢어먹을 듯이 짖어대는 그 무서운 개들 사이를 무사히 통과합니다. 어떻게? 순례자가 가만히 보니 그 개들은 무섭게 짖기는 하지만 그 문을 통과하는 사람을 해할 수 없도록 사슬에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두려움은 도깨비와 같습니다. 피하여 도망하면 자꾸만 따라 다니며 사람을 위협합니다. 피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담대하게 대적하십시오. 두려움이란 원래 실체가 없는 것이어서 되돌아서 정면으로 대적하면 실제로 별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방패를 들고 성령의 검으로 이 두려움이란 놈을 一刀兩斷 하리라는 각오로 대적하면 두려움은 정말로 별 게 아닙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푹 젖으십시오
본문을 보십시오. 내가 여호와께 구하니 내게 응답하시어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34:4).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118:6).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푹 젖으면 우리 속에 모든 두려움은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4. 마치는 이야기/ 두려움은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극복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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