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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점잖고 예의바른 한 젊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사랑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에 그 청년을 시기하던 어떤 이들이 누가 먼저 그를 화나게 하나 내기를 하였습니다. 그가 목욕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는 젖은 몸을 수건으로 닦고 옷까지 갖춰 입은 다음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방문한 사람은 “사람의 머리통은 왜 둥글지요?”라며 실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 돌아와 몸을 씻고 있는데 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흑인은 왜 살이 검습니까?”라며 또 실없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설명해 준 후 다시 몸을 씻는데 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방문자는 그런 식으로 비슷한 실없는 질문을 하기를 다섯 번이나 되풀이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그때마다 한결같이 젖은 몸을 닦고 옷을 걸치고 나가서 부드러운 말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마침내 그 방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차라리 없었더라면 좋았을 거요! 당신 때문에 내기에 져서 많은 돈을 잃었단 말이요.” 그러자 그는 “내가 인내력을 잃는 것보다는 당신이 돈을 잃는 편이 낫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끝까지 인내하면, 좋은 열매들을 맺습니다. 힘든 상황이 있을 때마다 믿음으로 인내하여 승리하십시오.
주님! 인내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인내하는 삶을 삽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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