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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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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8.15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롬 8:1-2
제목 : 영적 해방
롬8:1-2‘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멘.
오늘은 일제 치하 36년의 세월을 끝내고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을 한지 만 65년이 되는 날로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30년간이나 종살이를 하다가 출애굽의 기적을 받아 유월절이라는 해방의 기념절을 지킵니다.
미국 독립혁명가 패트릭 핸니(Patrick Henry,1775)는 정치적 자유를 부르짖으며 연설 중에 ‘나에게 자유를 달라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억압이나 환경적 요소에서 자유함과 풍족한 생활이 된다고 해서 사람이 행복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해방이라는 말, 엘류데로오(ejleuqerovw)는 죄인의 신분에서 면제되어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선물인 <영적 해방>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죄된 자아 발견이 우선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스스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사회적이고 도덕적인 양심의 가책 정도가 아니라 죄라는 단어 하말티아(aJmartiva)는 하나님의 법에 어긋났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과 믿는 자로서도 온전치 못한 모든 것이 다 죄가 된다는 말입니다.
유대교 율법사였던 바울이 기독교인들을 잡아서 옥에 넣으러 다니는 중에 다메섹 도상을 지나다가 오정쯤(행22:6) 승천하셨던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셨는데 햇빛보다 더 밝은 광체로 나타나시고 그를 불러주셨습니다.
그 뒤 그는 성령충만한 사도가 되어 일생을 바쳤는데, 많은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로마에 있는 형제들을 위한 글을 쓰면서 바로 앞장 7장에 보면 죄가 여전히 살아 있어서 하나님도 경외하나 죄도 육체에 거하여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하고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겁니다. 바울처럼 솔직한 자아의 모습을 드러내어 주님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이렇게 해야 계속적인 은혜를 얻습니다.
요 9: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일 1:8‘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예수 믿어도 여전히 죄 짓고 언제나 죄 지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예수 믿으면 도덕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죄를 짓지 않는 것처럼 오해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요즘 목사들 중에는 죄를 떨쳐버리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는 식으로 가르치는 자들이 많은데 긍정주의는 신앙이 아니라 신념입니다. 스스로 죄 없는 것처럼 기분을 가진 것 자체가 죄가 됩니다. 병든 자는 병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해야 의사가 고치는데 병이 없다고 억지를 부리면 어쩌란 말입니까?
약4: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2. 진정한 해방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편하기 위해 문화적 요소에 의지하거나 혹은 수도를 하거나, 요즘 도시 안에서도 명상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죄된 심령은 그런 것들로 해결이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게 됩니다.
본문, 롬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 계속적인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의 체험은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성경에 중생함으로 새사람을 만드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지만 새로운 자아라도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죄를 짓기 때문에 성령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날마다 간절해야 합니다.
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비록 주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 신분은 가졌으나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속에 거하시고 모든 도전을 이겨낼 수 있으려면 성령님의 인도를 얻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진리로 승리하게 하십니다.
신앙심은 감정으로 치우치는 신비주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짐심으로 간절히 주를 찾는 자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고 죄와 싸우는 정신을 가진 자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밖으로 보이는 교회당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목사나 교단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로 영혼의 자유를 얻게 하십니다.
본문 2절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율법도 사람 잡고 교단 전통 운운하는 것도 구원이 아니고 무슨 집안 내력이 어쩌구 하는 것들 모두 무가치하고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는 교훈을 잊지 말고 날마다 내 속에 거하는 죄와 밖으로 유혹하고 도전하는 죄와 잘 싸워 나갈 때 주님은 우리 편이 되셔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하시는 은총 속에 증언자로 삼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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