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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는 신앙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2010.08.19 00:22:12
.........
성경본문 : 요3:31-36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6·07·15 참사랑교회 주일 설교

 

‘참좋은가족서약서’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1. 나는 참좋은교회의 화목과 일치를 힘써 지키겠습니다.
    * 형제를 사랑하며 겸손히 섬김으로써
    * 아름답고 덕스러운 말로 형제를 위로함으로써
    * 지도자를 신뢰하고 따름으로써
  2. 나는 좋은 예배자가 되겠습니다.
    * 주일을 온전히 지킴으로써
    * 공적인 예배에 힘써 참석함으로써
    * 소득의 십일조를 정직하게 구별함으로써
  3. 나는 열심히 배우는 참좋은 가족이 되겠습니다.
    * 교회의 양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말씀을 나눔으로써
    * 매일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4. 나는 기쁨으로 교회와 형제를 섬기겠습니다.
    * 은사를 발견하여 봉사의 일에 헌신함으로써
    * 시간과 물질과 몸을 드림으로써
    * 새로 나온 교우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돌봄으로써
  5. 나는 경건하고 본이 되는 삶을 통해 참좋은교회 교인 된 것을 증거 하겠습니다.
    *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함으로써
    * 화목한 가정을 세워나감으로써
    * 정직하고 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통하여
    * 친절하고 좋은 이웃이 됨으로써

                                            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 (서명)

  혹시 이 내용 중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까? 이 서약에 동의할 수 없는 분은 참좋은교회 성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분은 한 분도 안계시겠지요? 문제는 우리가 이 내용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이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서약서에 서명하셨습니까? 혹시 “참 좋은 내용이구만!”하고서는 더 이상 기억하지 않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진심으로 이 서약서에 서명하십시오. 그리고 늘 기억하면서 책임 있게 지켜나가도록 하십시오. 그래야 참좋은교회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신앙생활을 충실하게 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에는 서명이 필요하다.
  

많은 성도들이 예배시간에 와서 가만히 앉아 설교를 듣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더 이상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성도는 설교를 즐기거나 비판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설교를 하는 것은 즐기거나 비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느냐 들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단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냥 듣기만 하고 끝나버리거나, 즐기거나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지키며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앙을 인치는 신앙, 다시 말해서 서명하는 신앙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진실한 고백과 결단이 있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성도에게는 확실한 고백과 결단이 있어야만 합니다. 고백과 결단이 없으면 죽은 신앙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중요한 문제를 결정할 때 그것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표시로 서명을 합니다. 신앙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고백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죄인이며 죽은 자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참되시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신앙인에게는 진지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하셨으니, 이제 주님만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은혜를 나에게 주셨으므로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기로 늘 결단해야 합니다. 나를 책망하시고 나의 죄를 지적하실 때마다 그 죄를 버리기로 단호하게 결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며 결단하는 신앙을 가리켜서 인치는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33절을 보십시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이렇게 인치는 신앙이라야 살아있는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죽은 믿음에 불과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 나온다 할지라도, 인치는 신앙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서명이 있는 신앙과 없는 신앙은 그 결과가 너무나도 엄청나게 다릅니다. 한쪽은 영생이고, 한쪽은 심판입니다(36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당신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고백과 결단이 확실합니까? 당신의 신앙은 서명이 있는 신앙입니까? 교회에 나왔다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는 성도가 더 이상 되지 마십시오. 오늘 들은 말씀에 대해서 서명을 하고 돌아가십시오. 뜨거운 고백과 확고한 결단을 가지고 돌아가서 더욱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세상 것과 하늘의 것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를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가서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설교하실 때는 어떠했습니까? 물론 많은 사람들이 기쁘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예수님의 말씀을 배척했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예수님을 미워하며 대적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설교는 잘 받아들였던 사람들이 왜 예수님의 설교는 배척했을까요? 31-32절이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세례 요한은 땅에 속한 자였습니다. 그의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기는 했지만, 주로 윤리적인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근본적인 죄를 지적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은 아브라함의 자손, 하나님 백성이라고 자부했습니다. 자기들이 하나님을 외면하며 대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하며 대적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개탄하며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은 대개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시민단체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듣기를 원치 않습니다. 자신이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구원받는다는 메시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은혜의 복음, 구원의 복음에 귀를 막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땅에 속한 자들이 외면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떻습니까? 세상 것에만 관심이 있고 하늘의 것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치는 신앙
  

세상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것을 외면하지만, 하늘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33절) 공동번역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참되시다는 사실을 확증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땅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참되심을 어떻게 증거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믿고 지켜 행하는 것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지켜 행하는 신앙이 바로 인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집을 살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차질 없이 그 내용을 이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역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계약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새 언약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흘려 세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 언약에 서명하셨습니까? 사실 내가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을 때 우리는 그 언약에 서명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서명을 잊고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당신은 세례 받을 때 서약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세례 받을 때는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과,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구원하시는 줄로 믿으며 그분만 의지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좇는 자가 되어 모든 죄를 버리며 그분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기를 작정한다고 서약했습니다. 또 교회의 관할과 치리를 복종하고 그 정결함과 화평을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서 엄숙하게 맹세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금 지키고 있습니까? 목회자로서 가장 난감한 것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살도록 권면하는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좋은가족서약서’는 성도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내용을 제시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그것들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고 무시하면서 살아갑니다. 그것은 인친 신앙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면 변화가 없고 성장도 불가능합니다. 당신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신앙이 성장하고 인격과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지켜 순종하는 성도가 하나님을 인정하는 성도입니다. 이런 성도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은 참된 분이심을 증거합니다. 이런 성도는 자신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하늘에 속한 하나님 백성인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분명하게 증거합니다. 이런 신앙을 인치는 신앙, 서명이 있는 신앙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예수님
  

우리가 예수께서 증거하신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지켜 순종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분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34-35절)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시며,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셨고, 만물을 다 그분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것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셨고, 하나님께서 주신 일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사랑하셔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과 행하신 모든 일들을 전적으로 인정하시고 이루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은 절대로 취소되지 않습니다. 아들을 믿고 그 분 안에 거하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고 한량없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셨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선지자들과 다른 점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에게도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했습니다. 또 놀라운 이적을 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부어진 성령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도 제한적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도 자신은 그것을 잘 모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임한 성령과 말씀과 능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께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셨습니다. 말씀과 능력도 무제한으로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과는 전혀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셨습니다. 또 능력도 무제한으로 행하셨는데, 그것을 통하여 당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것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세상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 것들에 집착하며 그것들에 얽매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인치는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입니다. 아직도 하늘의 일을 이야기하면 졸리기만 하고, 세상 것을 이야기하면 눈이 번쩍 뜨이지는 않습니까? 잘못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지켜 순종하겠다는 결단이 없습니까? 신앙이 자랄 수 없고, 자칫 죽은 신앙이 되기 쉽습니다. 이 모든 것을 버리고 참된 신앙을 가지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십시오.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주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결과
  

이렇게 인치는 신앙, 서명이 있는 신앙을 갖는 것은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36절) 이 말씀은 대단히 두려운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에서와 내세에서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대개 사람들은 심판과 영생을 죽은 다음의 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36절은 그것이 현재의 일임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제를 주의해서 보십시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을 것이고”가 아니라 “영생이 있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것이라”가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내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지 않고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을 위하여 쫓아다니면서 세상에서 더 많은 것과 좋은 것을 누리며 사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이고 부럽습니까? 성경은 이런 사람들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머물러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의 교만과 회개치 않는 악한 마음을 미워하십니다. 언제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에게 쏟아질지 모릅니다.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오늘 우리에게는 진지한 고백이 별로 없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도 진정한 고백과 결단이 매우 약합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고민하며 애통하는 성도를 보기 어렵습니다. 요즘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속히 이루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기도가 속히 응답되지 않는다고, 빨리 축복해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신앙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들은 말씀에 서명하십시오.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겠다고 사인을 하십시오. 세례 받으실 때 서약했던 내용을 잊지 말고 평생 지키도록 하십시오. ‘참좋은가족서약서’의 내용을 잊지 말고 그대로 지키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하고도 생명력 있는 교제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당신을 강하게 사로잡아주실 것입니다. 기쁨과 평안이 풍성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더 이상 허무하거나 곤고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확실하게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늘의 영광과 축복을 지금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진지하고 뜨거운 고백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십시오.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내 생명을 바쳐서 온전히 순종하겠다고 결단하십시오. 오늘 주신 말씀을 그대로 지키겠다고 서명하십시오. 서명이 있는 신앙으로 굳게 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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