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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7: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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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1. 들어가는 이야기
본문은 예수께서 인생을 집 짓는 일에다 비유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인생은 집 짓는 일과 꼭 같습니다. 단 하나 다르다면 현실의 집은 언제라도 뜯고 다시 지을 수 있으나, 인생이라는 집은 다시 뜯어 고쳐 지을 수 없는 단 일회적 사건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생의 집을 짓는 일은 심각합니다.
집을 짓는 일은 삼 단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면밀하고 치밀한 설계도, 성실한 시공, 그리고 그 집이 설계도대로 지어졌는지 감독하고 검사하여 준공 검사를 받는 일이 그것입니다. 즉, Plan - Do - See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2. 설계도를 준비하십시오(PLAN)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펴낸 <21세기 승자의 길>에 의하면 IBM, 마이크로 소프트, 네슬레, GM, GE, ABB, 나이키, 캐논, 모토로라, 듀폰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대대적인 각오와 준비로 21세기에 대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요약하면 첫째 이들 기업들은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획득하겠다는 것, 둘째 새로운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하고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 그리고 셋째는 자기들 제품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세계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네슬레는 <wherever, whenever, however> 슬로건 아래 이 써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계 초일류 기업들은 최고의 전문성, 최초의 개발성, 그리고 투철한 써비스 없이는 21세기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정확히 보고 이에 대처하는 치밀한 계획과 설계도를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 기업들도 살아남기 위하여, 보람 있는 승리를 위하여 이렇게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여기서 <인생은 단 한 번뿐!>인 것을 다시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인생의 설계도는 세계 최고 기업의 설계도보다 더 아름답고 튼튼하고 소중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나의 건강을 위한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나의 직업을 위한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셋째. 나의 신앙을 위한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세 부분은 솟의 세 발처럼 인생의 세 기둥들입니다. 깊이, 심각하게, 그리고 세심한 계획을 마련하시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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