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도인의 삶의 태도

베드로전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588 추천 수 0 2010.08.20 23:56:41
.........
성경본문 : 벧전4:7-11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dan2.jpg


본문/ 벧전4:7-11, 요한계시록16:1-21

 

1. 들어가는 이야기
   본문은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내적 그리고 외적 삶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엄중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입밖에 드러내 놓고 솔직히 말하기를 꺼려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지 우리 속마음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마지막 때, 곧 종말의 시간이라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2. 이 시대가 마지막 때라는 증거
이 세상의 마지막 때를 예고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16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늘 우리 시대가 바로 그 마지막 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마지막 때에 대한 징조를 물질적 재앙과 영적 재앙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물질적 재앙입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 죽은 자의 피같이 변한 바다, 강과 물이 피로 변함,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을 태움, 사람들이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한 고통, 번개 지진 우박을 동반한 엄청난 기후의 급변 등입니다.

예고된 이런 물질적 재앙은 오늘날 원자력의 폐해, 수질 오염, 대기 오염, 지구 온실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대 홍수, 대 가뭄, 혹한, 혹서, 오존층 파괴, 등으로 알 수 없는 질병과 생활 환경의 파괴로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째. 영적 재앙입니다.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더러운 개구리 같은 영, 귀신의 영들이 일으키는 기적들 그리고 그들이 단체를 만들어  거룩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고된 이런 영적 재앙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너무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전생 가보기, 뉴에이지 운동, 신지학회, 심령과학, 영매, 귀신 점, 사주팔자, 자칭 재림 예수라 하는 뤽 주레가 이끄는 태양사원, 문선명이 이끄는 통일교, 기독교를 가장한 갖가지 사이비 기독교 종교 단체, 악마 숭배, 점성술, 등 같은 허다한 더러운 영들이 우리 시대에 횡행하고 있으며 또한 저들은 전세계적인 단체를 조직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 교회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참고. 쿠르트 코흐, 이중환 역, 사탄의 전술 전략, 예루살렘, 1995, 서울>.

이처럼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나 자신의 실존적 죽음이 바로 나의 마지막 때라는 사실입니다.





3.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내적 삶의 태도
첫째. 정신 차리라. 마지막 때가 바로 내가 사는 이 시대이며, 나의 실존인 것을 은근히 두려워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아무 것도 아닌 척 슬며시 외면하고 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마지막 때이며, 내 인생의 종말이 내 앞에 와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근신하라. 허랑 방탕하고 대충대충 살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좌표가 어디인가? 내 인생의 사명이 무엇인가?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모든 인생이 어찌 그리 허무한지, 그리하여 나의 남은 날을 헤아리는 지혜의 마음을 구하면서 살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시89:47-48, 90:10-12).

셋째. 기도하라. 정신 차리기 위하여, 근신하기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오, 하나님 도우소서!.

4.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외적 삶의 태도
첫째. 사랑하라. 기독교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4:8).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요13:34-35)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낭만적 사랑이 아닙니다. 부모형제 간의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사랑이 아닙니다(마5:46-47). 여기서 사랑의 의미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사랑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눅10:25-37).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마5:44).

둘째. 대접하라. 이 말씀은 원래 길가는 나그네들에게 친절을 베풀라는 뜻입니다.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면 오랜 동안 집을 떠나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학생, 직장인, 여행객들에게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나 여행객들에게 텃세 부리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따뜻하게 대접하라는 말입니다.  

셋째. 봉사하라. 이 말씀은 원래 식탁에서 시중드는 일을 뜻하였습니다. 스스로 밥하고, 밥상 차리고, 먹고, 치우고, 설거지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귀찮습니까?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습니다. 이 때 귀찮은 모든 일을 하는 것이 봉사입니다. 그런데 봉사할 때 무엇인가 대가를 바라지 말고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갚을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갚을 능력 없는 사람에게 베푸는 잔치가 진정 복 받는 잔치라고 하셨습니다(눅14:12-14). 이런 봉사를 하라는 뜻입니다.

5. 마치는 이야기
마지막 때가 되었습니다. 나의 내적, 외적 삶의 태도를 점검할 시간입니다.
말씀의샘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sort
14879 마가복음 새 시대를 여는 사람 막1:1-11  김필곤 목사  2010-08-21 2588
» 베드로전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도인의 삶의 태도 벧전4:7-11  이정수 목사  2010-08-20 2588
14877 호세아 도마의 질문 호6:1~3  왕대일 목사  2008-08-25 2588
14876 신명기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신11:8-12  최창모 교수  2008-06-17 2588
14875 마태복음 예수 없는 기독교-동정녀와 빌라도 사이의 공백 마6:25-32  한완상 형제  2004-03-11 2588
14874 로마서 그리스도인의 성화 롬8:12-13  민병석 목사  2013-05-24 2587
14873 누가복음 때가 이르면 이뤄집니다 눅1:18-25  이한규 목사  2012-01-12 2587
14872 사도행전 믿어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행2:37‐41  박신 목사  2012-01-03 2587
14871 사도행전 공동체 고백대로 살기 행2:37-47  옥한흠 목사  2011-06-12 2587
14870 시편 우리를 버리지 마시고 도우소서 시44:1-26  한태완 목사  2011-04-22 2587
14869 디모데전 경건의 연습-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연습(1) 딤전4:7-9  이정수 목사  2013-08-20 2586
14868 로마서 한 몸의 지체를 이루는 성도들 롬12:3-5  민병석 목사  2013-07-21 2586
14867 시편 겸손한 자를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시149:4  한태완 목사  2013-01-14 2586
14866 창세기 네 형제와 화목하라 창33:3-4  김남준 목사  2012-09-22 2586
14865 마태복음 반석위에 세운 교회 마16:13-20  김동호 목사  2012-09-15 2586
14864 마가복음 부활을 믿습니까? 막12:18-27  김필곤 목사  2010-11-19 2586
14863 베드로전 희망을 닦습니다 벧전1:3∼4  이영무 목사  2010-06-20 2586
14862 에스겔 마른 뼈와 야훼의 영 겔37:1-14  정용섭 목사  2009-12-15 2586
14861 빌립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삶 빌4:13  조용기 목사  2009-11-30 2586
14860 마태복음 작은 죄 마18:6  한태완 목사  2009-04-29 2586
14859 마태복음 왕의 예루살렘 입성 마21:1-11  이정원 목사  2012-05-07 2585
14858 이사야 사랑은 책임입니다 사59:9-21  이한규 목사  2012-02-14 2585
14857 요한복음 나는 왜 예수님을 믿느냐 요3:14-21  조용기 목사  2011-06-09 2585
14856 사도행전 교회와 성령 ..... 행2:1-13  이정원 목사  2011-05-07 2585
14855 마태복음 당신은 메시아인가? 마11:2-11  정용섭 목사  2011-02-16 2585
14854 룻기 룻의 결혼을 위한 나오미의 작전 룻3:1∼5  박상훈 목사  2010-10-27 2585
14853 잠언 아내에 대한 사랑 잠5:15-23  민병석 목사  2010-04-19 2585
14852 사도행전 큰 기쁨이 있더라 행8:5-8  조용기 목사  2010-01-05 2585
14851 마가복음 믿으려고 해도 안 믿어질 때 막9:17-24  조용기 목사  2009-12-29 2585
14850 갈라디아 구원의 믿음을 방해하는 4가지 갈3:10-14  이한규 목사  2012-04-21 2584
14849 창세기 돕는 배필 창2:18  김남준 목사  2011-10-20 2584
14848 신명기 인생 광야학교의 교훈 신8:1-10  이상호 목사  2011-08-24 2584
14847 고린도전 약한 자여 기뻐하라 고전1:26-31  김삼환 목사  2011-03-26 2584
14846 창세기 잘 사는 가정의 비결 창50:15-21  김필곤 목사  2009-10-03 2584
14845 시편 말씀을 사모하라 시19:7-11  한태완 목사  2007-11-19 258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