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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과 배후를 대비하라

전병욱 목사............... 조회 수 1891 추천 수 0 2010.08.21 2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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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과 배후를 대비하라.(8.26.2005)

계속된 승승장구를 원한다. 그런데 연속된 승리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왜? 첫째, 적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방심한 적을 치는 것과 준비된 적을 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대개 처음에는 얼떨결에 이긴다. 운동경기를 보면, 신인이 나와서 큰 활약을 한다. 그러나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왜? 집중 마크를 할 때도 그런 실력이 가능한가? "시간의 테스트"가 중요하다. 둘째, 승리에 취하면,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승리에 도취되면, 신중함이 결여된다. 승리의 핵심이 무엇인가?

1. 겸손함을 유지하라.
승리할수록 엎드려야 한다. 항상 첫싸움처럼 하라. "처음같이"하라. 잘나갈 때 조심하라. 마케팅 구호가 있다. "결코 리더처럼 행동하지 말라."  최고라고 생각하며 행동하지 말라. 낮추라.  과수원하는 사람은 "해걸이"라는 말을 한다. 한해 감나무에서 감이 많이 열리면, 그 다음에는 틀림없이 적게 열린다는 것이다.  까불지 말라는 말이다. 높은 자세일수록 넘어질 때 충격은 크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겸손은 그릇의 한계이다. 100만원에 교만하면, 100만원짜리이다. 1,000만원에 교만하면, 1,000만원짜리이다. 그 사람이 교만해 지는 지점이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이다. 너무 작은 것에 교만해 지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다. 겨우 그것에 교만해 지나? 수준을 높이라.

2. 배후와 측면을 조심하라.
  전투에서는 매복 전략이 중요하다. 왜? 배후와 측면을 공격하면, 쉽게 승리하기 때문이다. 한니발은 로마의 배후를 치기 위해, 알프스를 넘었다. 배후를 치기 위해서이다. 칭기스칸은 배후를 치기 위해 500킬로의 키질쿰 사막을 횡단했다. 걸프전 당시 미국은 쿠웨이트에 두 개 사단을 주둔시켰다. 그래서 이라크 주력을 여기에 묶어 놓았다. 그리고 실제 공격은  아라비아 사막에 다른 군단이 했다. 배후 공격은 승리를 보장한다. 그러므로 공격할 때는 배후와 측면, 수비할 때는 배후와 측면을 대비해야 한다.
  그러면 배후와 측면은 무엇인가? 우리는 보통 "앞만"보고 간다. 앞의 적만 생각한다. 앞의 과제, 이루어야할 목표만 생각한다. 측면이란 '주목하지 않는 현재'이다. 주목하지 않는 현실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이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른 현실이다. 그래서 측면을 알기 위해서는 조언, 다른 사람의 통찰력, 특히 말씀의 시각이 중요하다.  배후는 확인했다고 생각하는 과거이다. 이 길은 막 지나온 길이다. 그래서 당연히 확인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이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없는 것이 많다.  삼손은 힘을 잃고도 깨닫지 못했다.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고, 실증적으로 힘을 기르는 종이 되자.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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