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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짓이 믿음이다.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750 추천 수 0 2010.08.21 2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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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짓이 믿음이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광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독수리이다. 모세는 독수리의 새끼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어미 독수리의 사랑과 같다는 것이다. 독수리 어미는 새끼를 위해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보금자리는 생명이 가능케 하는 자리이다. 그런데 갑자기 어미 독수리가 보금자리를 어지럽힌다. 왜 그런가?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 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32:11-12)  보금자리를 어지럽히는 것을 통해 안주하는 모습이 아니라 창공을 나는 독수리로 만들기 위한 어미 독수리의 사랑이 숨겨져 있다.
  보금자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힌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왜 그런가? 우리의 성장과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한 것이다. 보금자리가 어지럽혀질 때, 우리가 취해야할 태도는 두가지이다.
  첫째, 보금자리를 생각하지 말고, 더 큰 것을 생각하라. 잃은 것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초점을 전환하라는 것이다. 관심을 전화하라는 것이다. 좋은 보금자리는 축복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이  더 높은 차원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잃은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더 큰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보금자리에서의 안주의 모습이 아니라 창공을 나는 독수리의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다.  예루살렘 교회는 부흥 이후에 핍박이 왔다. 그래서 각지로 흩어졌다. 그들은 잃은 예루살렘만을 추억하지 않고, 있는 곳에서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복음 증거했다. 그래서 땅끝까지 복음 증거하게 된 것이다.  현재의 어려움이 미래의 길을 여는 문이 될 수 있다.
  둘째, 최선을 다해 날개짓하라는 것이다. 보금자리에서 떨어질 때, 날개짓하는 것이 믿음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가만히 통닭같이 떨어지는 것이 믿음이 아니다. 보금자리를 어지럽히는 어미 독수리의 목적은 새끼의 날개짓이다. 나는 것은 처음부터 되지 않는다. 실패하면, 밑에서 받아준다. 그래도 날개짓하고 또 날개짓해야 한다. 떨어뜨리는 이유는 날개짓 자체가 목적이다. 어려움이 올 때, 최선을 다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날개짓하라. "그 과정이 목적이다." 떨어져도 날개짓은 헛수고가 아니다. 내 힘이 강화되거나,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자로 거듭나는 것이다. 주를 믿고 의지하라.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날개짓하라.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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