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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56] 죽은 사람
호수에서 죽은 지 오래 되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시체 한 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이 시체를 보고 랍비에게 찾아가 말했습니다.
"분명히 제 남편입니다. 사망확인서에 사인해 주세요. 그래야 제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수 있으니까요."
"이 죽은 시체가 남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제 남편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벙어리이고, 하나는 귀머거리예요. 보세요, 시체가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잖아요"
[꼬랑지] 하하, 되게 결혼이 다시 하고 싶은 여인인가 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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