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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순간 이동(사라진 시간)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2010.08.26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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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69번째 쪽지!

 

 □ 순간 이동(사라진 시간)

 

흔히 노인들이 노인정에 앉아서 하는 말이 "아이고... 탱탱했던 처녀적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쭈그렁 대추가 되어 버렸을까... 그냥 낮잠 한번 자고 일어난 것 같은디..."
어릴 때 시간은 기어가고 청년 때는 뛰어가지만 장년이 되면 날아가고 늙어지면 시간이 없어진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 시간의 길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게 아닌가 봅니다.
시간(時間)은 원래는 없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인간들이 시계라는 기계를 만들어 눈에 보이도록 수치화 시킨 것입니다. 기계는 째깍째깍 정기적으로 초침을 이동시킬 뿐이지 그것이 시간은 아닙니다.
시간이 없는 저 세상이 바로 영의 세계입니다. 영계에는 시간뿐 아니라 공간도 없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시간 세상과 無시간 세상을 왔다갔다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식이 있는 낮에는 시간 세상에서 살고, 의식없이 밤에 잠잘 때는 무시간 세상(영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려고 무릎을 꿇고 눈을 감는 순간 우리는 즉시 영계로 들어갑니다. 눈을 감으면 이 세상 의식이 즉시로 멈추고 누구에게나 영적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적 감각이 약해서 보이는 것을 '떠오른다'고 느끼는데, 그것은 영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입니다. 상상은 허(虛)가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우리가 영계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도 하고 미래로 날아가기도 하면서 긴 시간 속을 왔다갔다해도, 현실 세계에서는 시계가 째깍 째깍 소리를 내며 기껏 1시간, 2시간 지나 갔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만약, 기도하기 위해서 눈을 감는 순간! 우리는 즉시로 영계로 들어간다는 사실만 제대로 잘 알아도 우리의 기도가 확 달라질걸요. 한 10분 기도했는데 몇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순간 이동(사라진 시간)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0.8.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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