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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덕의 근본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397 추천 수 0 2010.08.30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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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글을 읽어 보니까 모 방직 회사 사장인 K장로님의 며느리는 아주 효성스러운 며느리였습니다. 가난하게 살 때 식탁을 같이 해서 밥을 먹으면 항상 그의 국에는 고기가 들어 있고 며느리의 국에는 고기가 없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는 동안에 바꾸어 놓으면 며느리가 그것을 알고 또 바꾸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양에 가면 강 장로님이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부모님이 이북에 계셔서 효도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효부라든지 효자에게 일 년에 한 번씩 몇 백만 원의 상금을 주는 일을 하십니다. 모든 어머니들을 자기 어머니처럼 성기고 자기 어머니께 못 다한 효도를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효는 만덕의 근본이라고 가르쳐 왔는데 지금은 패륜의 세대가 되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불효를 했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해야겠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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