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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핍박을 이긴 초대교회의 성도들

김학규............... 조회 수 5228 추천 수 0 2010.09.03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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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시무시한 로마황제들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믿음의 생활을 했던 무리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이다.

 

네로황제가 시를 쓰기 위하여 로마 시에 불을 질렀다. 6일 간의 화재로 인하여 로마 시의 삼분의 이가 타버린다.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전부 뒤집어씌운 네로황제는 죄가 전혀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네로황제는 기독교인들을 잡아 밀납을 온 몸에 입히고 그 육신에 불을 붙여 황제의 정원을 밝히는 등으로 썼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네로황제는 원형경기장에 그리스도인들을 몰아놓고 굶긴 사자들을 풀어놓았다. 그 원형경기장에는 로마인들과 네로황제는 사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뜯어먹는 것을 즐겁게 관람했다.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고 빈정거리면서 비웃음을 날렸다. 그러나 네로황제는 밤에 사자 밥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얼굴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공포에 질려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황홀한 얼굴로 웃으면서 죽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자 밥이 되는 공포의 순간에서도 저토록 밝게 웃을 수 있는가? 도대체 저들이 믿는 종교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종교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중얼거리면서 네로황제는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다.

 

결국 네로황제는 정신병자가 되어 자살로 그 삶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로 황제 이후로 9명이나 되는 악한 로마황제들이 기독교인들을 지속적으로 찔러죽이고 화형을 시켰으며 온갖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고문하며 그들을 저주했다.

6번째 황제인 맥시무스 황제는 기독교인들은 집단으로 50명 이상씩 한꺼번에 합장했다. 그는 지독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을 한 악명 높은 황제로 알려져 있다.

7번째 데리우스 황제는 기독교인들은 말살시키기 위하여 가장 강도 높은 상상초월의 방법으로 소름끼치는 고통을 가한 자이다. 심지어는 독사와 전갈이 가득한 가죽부대에 기독교인을 넣어 바닷물에 던져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독교는 환란과 핍박을 받을수록 강해지고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된다. 그것은 개인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이 배가될수록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과 핍박이 오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오히려 주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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