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고난과 핍박을 이긴 초대교회의 성도들

김학규............... 조회 수 5228 추천 수 0 2010.09.03 09:59:54
.........

그 무시무시한 로마황제들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믿음의 생활을 했던 무리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이다.

 

네로황제가 시를 쓰기 위하여 로마 시에 불을 질렀다. 6일 간의 화재로 인하여 로마 시의 삼분의 이가 타버린다.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전부 뒤집어씌운 네로황제는 죄가 전혀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네로황제는 기독교인들을 잡아 밀납을 온 몸에 입히고 그 육신에 불을 붙여 황제의 정원을 밝히는 등으로 썼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네로황제는 원형경기장에 그리스도인들을 몰아놓고 굶긴 사자들을 풀어놓았다. 그 원형경기장에는 로마인들과 네로황제는 사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뜯어먹는 것을 즐겁게 관람했다.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고 빈정거리면서 비웃음을 날렸다. 그러나 네로황제는 밤에 사자 밥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얼굴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한다. 공포에 질려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황홀한 얼굴로 웃으면서 죽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자 밥이 되는 공포의 순간에서도 저토록 밝게 웃을 수 있는가? 도대체 저들이 믿는 종교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종교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중얼거리면서 네로황제는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다.

 

결국 네로황제는 정신병자가 되어 자살로 그 삶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로 황제 이후로 9명이나 되는 악한 로마황제들이 기독교인들을 지속적으로 찔러죽이고 화형을 시켰으며 온갖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고문하며 그들을 저주했다.

6번째 황제인 맥시무스 황제는 기독교인들은 집단으로 50명 이상씩 한꺼번에 합장했다. 그는 지독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을 한 악명 높은 황제로 알려져 있다.

7번째 데리우스 황제는 기독교인들은 말살시키기 위하여 가장 강도 높은 상상초월의 방법으로 소름끼치는 고통을 가한 자이다. 심지어는 독사와 전갈이 가득한 가죽부대에 기독교인을 넣어 바닷물에 던져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독교는 환란과 핍박을 받을수록 강해지고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된다. 그것은 개인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이 배가될수록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난과 핍박이 오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오히려 주님을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99 아픔을 아는 사람 전병욱 목사 2010-09-11 2339
18198 광대뼈 웃음 전병욱 목사 2010-09-11 2096
18197 약한 자가 꿈을 꾼다. 전병욱 목사 2010-09-11 2485
18196 묶기(bond)와 다리 놓기(bridge) 전병욱 목사 2010-09-11 2345
18195 내려놓음 전병욱 목사 2010-09-11 3208
18194 큰 사람 전병욱 목사 2010-09-11 2191
18193 가속의 힘 전병욱 목사 2010-09-11 1962
18192 핍박을 통한 인도하심 전병욱 목사 2010-09-11 3580
18191 시스템과 원리의 힘 전병욱 목사 2010-09-11 2014
18190 나의 특권으로 섬기라. 전병욱 목사 2010-09-11 2214
18189 엄지의 시대 전병욱 목사 2010-09-11 2037
18188 보다 나은 삶으로 가는 길 가을 2010-09-11 8550
18187 도둑을 손님으로 만드는 법 가을 2010-09-11 8807
18186 도마뱀의 우정 가을 2010-09-11 8458
18185 몰입과 응답 가을 2010-09-11 8525
18184 리스트의 숙박 카드 가을 2010-09-11 8436
18183 2인용 자전거 가을 2010-09-10 8762
18182 두 개의 손잡이 가을 2010-09-10 8567
18181 감사할 것들 가을 2010-09-10 9251
18180 재능은 부여받은 은총 가을 2010-09-10 4371
18179 15분간의 천국 가을 2010-09-09 9146
18178 우울증 환자의 치료 가을 2010-09-09 9040
18177 성령의 인도 가을 2010-09-09 5676
18176 게으른 이들의 스승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0
18175 건달과 악인 이동원 목사 2010-09-08 2311
18174 주께서 미워하시는 일곱가지 이동원 목사 2010-09-08 2237
18173 말씀의 청지기로서의 부모 이동원 목사 2010-09-08 2898
18172 호신용인가, 장식용인가? 이동원 목사 2010-09-08 1963
18171 나의 누이 나의 친구 이동원 목사 2010-09-08 1887
18170 위험 예방 이동원 목사 2010-09-08 1900
18169 지혜 없는 젊은이 이동원 목사 2010-09-08 2429
18168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동원 목사 2010-09-08 2283
18167 마음 판에 새기라 이동원 목사 2010-09-08 2457
18166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 이동원 목사 2010-09-08 2002
18165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가을 2010-09-08 852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